몇년 뒤에 귀농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갖춰보겠다고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구요.
그냥 내가 먹고 지내는데 어려움없고 강아지들 키우고 혼자지내며 살고싶단 자그만 꿈만 있네요. ㅋ
31살입니다. 젊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있구요.
얼마 되지 않는 내 집도 있구요. 대출이나 빛도 없습니다.
대체로 뭐가 어려워서 가느냐 젊은나이에 꿈도없냐 욕먹을까 두려워 이런얘기 꺼내보지 못합니다.
소박하게 살고 싶어요. ㅜㅜ
그래도 농업기술센터도 가보고 준비는 제대로 갖추고 하고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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