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30대 후반에 희망퇴직을 받는다는게 조금 충격적입니다.<br />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요즘같은 불경기에야 당연히 버틸 수 있을 때 가지는 버티는게정답이아닐가 싶지만.. 조금 놀라운 얘기네요. <br />
우리 세대에서 40대 중반이나 되어야 고민할 만한 문제인줄만 알았습니다.ㅡㅡ;;
저두 39인데...애가 셋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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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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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직업의 전망이 아주 좋지 않아... 제 또래 직원들이 모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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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들 뭐하면서 먹고 살지 .. 고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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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시기를 저울질 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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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 지난주 에스엠이 사흘 연속 하한가 가면서 8천만원 정도가 증발해버렸습니다.
아니 요즈음은 30대 후반에 벌써 희망퇴직이니 권고사직 얘기가 나오나요?<br />
그사이 40대후반이나 50대 초반에서 너무 내려왔군요. 보통 대학졸업하고 군대 제대하면 20대 후반인데 고작 10년 남짓 직장생활후 그런말이 나온다는 건 으 ...그 나이에는 눈높이를 낮추기도 쉽지 않고.<br />
나라가 이거 뭐 서비스업만 남게 생겼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