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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른다섯에 시작해서 석달 하다가 때려치웠습니다...ㅎㅎㅎㅎ<br />
문제는 지금도 하고 싶다는 거.....ㅎㅎ<br />
바이엘 하권 하다 말았지만 당시 선생님 말씀으로는..... 천재라고....ㅎㅎ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해보시는것이......

됩니다....아무생각 마시고 초등1학년 글자 연습하듯 그냥 하세요..됩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입니다요...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하고 싶었던 일에 한 번 깊이 빠져 보시는것도 보기좋은 모습이니<br />
용기를 가지고 멋지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제가 올초에 피아노 배우려고 학원에 물어봤는데요..동네 피아노학원은 남자라는 이유로 혹은 성인이란 이유로 모두 거부하더군요 ㅠ..ㅠ<br />
생각지도 못한거에 태클걸리니, 왠지 저도 위축되더군요...괜히 눈치보며 배울것 같은..ㅎㅎㅎ

뜻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고 .. 피아노 배우는 앱도 활용해 보시고, 악보만 입력시키면 건반이 자동으로 <br />
연습을 도와주는 피아노도 있더군요 .. 몇년후 가족들의 특별한 모임에서 기억에 남는 연주를 해보세요.

저는 요즘 십대 때부터 배우고싶었던 일렉기타를 혼자 배우고있습니다.<br />
한마디 한마디 혼자 쳐 나가며 스스로 대견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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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이면 오십이군요 ㅎ

지금 안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지도....^^

한발한발 걷는 마음으로 배워보세요 <br />
조금 실력이 되면 디지털피아노 저렴한거 하나 사셔서 볼륨 줄이고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br />
초급에서 중급까지는 꾸준히 하시면 금방일예요

나이 마흔에 일렉기타 배우고 있습니다... 몇년째... ㅋㅋ<br />
쭈욱 배우는거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하십시요 재미 있습니다

목표가 있으면 가능 하리라 생각됩니다.20대 중반에 바이엘 상권 치다 그만 접고 30년 지난 50대중반에<br />
다시 시작해 체르니 100번 까지 쳤죠.애로점이 악보 보고 따라 가기가 또 손이 굳어 많이 힘들었죠<br />
결과는 요즘 몇달 쉬니 처음 상태로 돌아 갔다는겁니다.학원이나 개인레슨 필수이구요 하루에 적어도 <br />
두세시간 칠 마음의 각오 없으시다면 죄송하지만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 40에 피아노 학원 다녔었습니다.<br />
한 달에 걸쳐 바이엘 마치니 조금 나아지더군요.<br />
이후에 안 다녔고, 얼마전 그냥 버터플라이 왈츠 쳐봤는데<br />
어느 정도 쳐지네요.<br />
어서 학원 다니세요.

쇼팽이 되겠다는 생각만 안하시면 문제 없죠^^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멋지십니다.

자자에 김지태님 동영상보면서 저도 일렉기타 배우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br />
독학으로 할 수 있는걸까요..

전 피아노 독학으로 했는데 쇼팽 발라드나 베토벤 열정 소나타도 칩니다.^^ 일단 바이엘만 마치면 독학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을하면은 반이다라고 합니다 만은 <br />
열성을가지구서 하시면은 80후로도 문제 될거 하나도 없습니다<br />
문제는 본인의 의지력일 것입니다<br />
다만 나이가 드러가면갈수록 감성이 둔해진다고나 할까요<br />
하지만 빗대어서 안되겠지만은 장애를무릅쓰고 필사적으로 <br />
음악을 하시는분들도 만이 있습니다<br />
암튼 자신의 의지력이 충만하면은 안될거 없습니다<br />
이가 없으면은 잇몸으로도 먹습니다

맛있는 인생이 기대됩니다

전 피아노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쉬운 코드로 구성된 반주 정도는 대충... 합니다.<br />
그런 건 크게 어렵지 않더군요..<br />
제 생각엔..... 바이엘...이런 클래식은 시간도 많이 들고 진전도 느리고요.... <br />
피아노 치면서 좋아하는 노래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름신 투척해 드릴께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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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kmusic.co.kr/renew/shop/item.php?it_id=kurzweilsp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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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다 액티브형 스피커 하나 붙여주시면 됩니다. <br />
일반 피아노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동네 조그만 피아노 학원 퇴근 길에 문 닫고 있길래 그 선생님에게 저도 배울 수 있겠냐고 넌즈시 물었더니...<br />
골목 건너편에 섹소폰 학원 있으니 거기로 가보시는 건 어떠냐고... ㅠ,.ㅠ

학원이 부담되시면 재택 과외도 있습니다.<br />
물론 과외선생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

배울시간을 낼 수만 있다면야 망설일 필요 없지 않나요^^ 꼬맹이들과 섞여서 하는게 좀 그렇다면 아주 이른시간이나 아주 늦은시간 꼬맹이들이 적은 시간을 선택 하셔도 될 것 같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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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실용음악학원이 있어서 다녀보고 싶어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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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한가지 악기정도 다룰 수 있는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만 했는데, 지금은 온가족이 같이 한 선생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강추 합니다. 50은 아니지만.. 예전 제 글을... ㅋㅋ<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