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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하고 씁쓸한 깔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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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22:2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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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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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하고 씁쓸한 깔대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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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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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뻑성이자 저 스스로도 착잡하고 씁쓸한 깔대기가 되겠습니다만,
제가 글러먹은 잉간 감별하는 눈이 나름 예리한 것 같습니다.
다들 사랑하고 이뻐하셨던 이정희.
김희철을 성토하고 이정희를 역성들 때, 왜들 그러시냐, 이정희가 공작했을 가능성도 동등하게 충분하다라고 했다가 많은 분들께 욕을 먹었지요.
그런데, 그 이후 어찌 흘러갔나요.
이번에도 들어맞아가는 것 같군요.
벌써 1년 반 정도 전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그는 재목이 안 된다, 자질 불충분이다라고 줄기차게 씹었습니다. 역시 뭇매를 맞아가면서.
저도 나름 좋게 보려고, 심정적으로 옹호해 줘 보려고 무진 애썼지만 제 논리와 상식으로는 불가능하더군요. 수석침류, 미생지신 식의 하해와 같은 아량으로 짜맞추고 이해해 주는 짓은 도저히 할 수 없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생각보다 더 막장이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MLB, 82cook 등 개혁 성향의 청장년들이 모인 다른 게시판들은 와싸다보다 분위기가 더 험악합니다.
저로서는 벌써 작년 여름께 알아봤다고 나름 자부할 수 있으니 돗자리 깔아야 되는 건지, 제길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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