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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부터 눈팅으로 최세환님의 글을 보아온사람으로써 세환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br />
아시겠지만 저는 문후보의 둘째가라면 서러울 열혈지지자 입니다.<br />
하지만 안후보님을 지지하는분들또한 대단히 존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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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지금은 모두 마음을 모아야 할때입니다.<br />
날이 춥습니다.<br />
따뜻한 차 한잔에 마음도 녹이시고 얼마남지않은 투표날..꼭 투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말씀대로 지나친 표현들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이제 며칠후면 마음을 함께 할 분들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br />
안철수 지지자 들은 문재인 지지자를 잠재적 적으로 <br />
문재인 지지자 들은 안철수 지지자를 잠재적 적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br />
그리고 그렇게 하여야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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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지 못하지요?<br />
그리고 안캠 자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철수 지지자 분들도 문제가 있구나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셔야 옳지 않은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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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가 시험 치거나 인성검사해서 회원되는 곳이 아닐진데<br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건 당연한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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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 달라고해서 달라질 사람들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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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낙엽 흔들리우는 바람이거니 <br />
달빛 아래 짓는 개거니 하고 <br />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라 생각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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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에게는 내가 오히려 바람 일수도 있고 개가 될수도 있구요.

저도 본문 동의합니다만 최성용님이 회원님들을 개에 비유하는건 좀 거북하네요.

본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요ㅡ즘 자게 글에는 리플달기가 무서워요 ^^

요사이 보면 문재인 지지자인 척 하면서 안철수 까는 알바들 무쟈게 많습니다.<br />
진정한 지지자라면 대놓고 글로 까진 않거든요...<br />
양 측 지지자들이 상처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 />
니미럴 알바쉐키들.......

안의 지지자들을 끝까지 인신공격하고 깍아내리겠다는 리플도 있군요 참 과관입니다<br />
자기혼자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저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본문 글에 동감합니다. 모두 같이 할 사람들, 꼭 같이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네, 저도 마음은 그런데 참 부족하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