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통 공약이 사라진 단일화... 이래서는 지지자를 합칠 수 없습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11-20 10:55:06 |
|
|
|
|
제목 |
|
|
공통 공약이 사라진 단일화... 이래서는 지지자를 합칠 수 없습니다 |
글쓴이 |
|
|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
내용
|
|
누구로 단일화가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가 단일화로 되더라도 대선에서 승리하고
일관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의 접합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일화 방법에 대한 협상도 중요하지만
이 정책적 합의점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더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누구로 단일화가 되더라도 지지자가 흩어지지 않고 합쳐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단일화가 되면
안 지지자는 박으로 이탈하거나 투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문 지지자는 투표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각 캠프에 있다고 봅니다.
정말 각 캠프에 있는 사람이 누가 되더라도 백의종군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무런 지지대가 없는 안 캠프의 경우, 안 이 정말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문도 이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겁니다.
상대적으로 안 캠프의 문제가 더 부각되는 것은 문 캠프야 흩어져도 민주당이라는 울타리가 있지만
안 캠프는 없습니다.
충분히 헤아려야할 부분이고요.
자신에게 유리한 단일화 방안보다는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단순한 방안을 제시하고
그 단일화에 승복하고 누가 되더라도 대선에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지지자를 끌고 갈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