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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환님, 그렇다면 차라리 공모를 안측이 주관하지말고, 문-안 양측이 공동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번 건은 아무래도 안측의 무리수로 보입니다.

안철수 후원자 14000명이랍니다.<br />
<br />
안철수 펀드에 돈 입금한 사람들 vs 김두관,손학규를 지지층이 있는 대의원들<br />
<br />
이게 공정한 대결인가요?<br />

어쨌든 협상하며 조율하면 될 일이지<br />
뭐 동네방네 기자회견 하면서 시끄럽게<br />
지럴하는지 모르겠네요

용정훈님 밀씀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안측의 무리수가 아니라 이미 문후보가 안철수의 제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 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라고 하는건 말다르고 행동이 다른것 아닐까요?<br />
저는 그게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공론조사에서 민주당내 에서 표심이 분명히 엇갈리는데 이걸 문제인 후보가 받아들이기는 곤란할겁니다<br />
문재인 후보가 방식을 일임한 것은 누가봐도 공정한 방식으로 할것이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br />
일임한 것이지 어느 일방이 유리한 방식으로 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안철수는 또하나의 패착을 두는군요.<br />
통큰양보에 꼼수로 응수하는 모습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가요?

안철수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했다는게 이를 위한 포석이었군요.<br />
누가 정치9단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정치입문 몇달만에 어떻게 저렇게 권모술수에 능할수 있는지 기가 차다는 어느 기자의 말이 실감됩니다.

김지환님 위에 말씀드렸지요 지환님이라도 어느 단체에서 다른 사람을 지지하다가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이 수장이 되었다고 치면....경선과정에서는 다른 사람을 지지할 수 있을지라도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단체에서<br />
다른사람과의 대결에서 과거 지지 하지 않았다고 현재 지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br />
마찬가지로 지금 안후보냐 문후보냐 할때 지지하지 않은 후보가 단일화되면 박근혜랑 대결할때 지지 하지 않는다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

문재인이 말했죠.<br />
'여론조사 또는 여론조사+알파의 선택권은 주겠다 그에 대한 세부적인건 협상하겠다'<br />
<br />
안캠프가 저렇게 말하면 협상단이 왜 필요한가요?<br />

문후보 지지자 와 안후보 지지자가 아니라<br />
민주당 지지자와 안후보 지지자 군요.<br />
<br />
전혀 상식적이지도 않은데 이게 통큰 양보에 대한 화답이군요.

안철수의 과욕이 아닐까요? ^^

문지지자 12000명 vs 안지지자 12000명도 아니고...<br />
<br />
문,안 지지자 섞여있는 민주당원 12000명 vs 안지지자 12000명이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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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에요....ㅡ.ㅡ

그리고 언플 좀 안했으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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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약속으로 서로 언플안하기로 해놓고 언론에 협상내용은 안캠프에서 다 했더군요.

민주당 내에서 안철수 지지해도 되도록 해달라는 <br />
공개 요청이 있었지요.<br />
그걸 노리는 얄팍함이 보입니다.<br />
<br />
여론조사에도 자신이 없으면<br />
무슨 근거로 박근혜를 이길수 있다는건지,<br />
안철수가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물인지<br />
안캠이 그정도 수준밖에 없는건지<br />
실망스럽습니다.

통큰양보에 꼼수로 응수2.<br />
<br />
아주 대통령 하고싶어 난리 부르스를 추는 군요.

결국 이 제안은 철회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민주당 지지자가 모두 문재인 지지자는 아니라는 각인효과가 생기겠죠. 안철수측이 양보하라는건 아니지만 공정한 대결을 위해서는 좀 협력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협상팀이 강겨파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러다가 자칫 공멸할까 두렵습니다. 이런 방식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평소의 훌륭한 인품 아니었던 사람 누구 있습니까? 이인제, 정운찬도 알고보면 훌륭한 인품일겁니다. 아마<br />
누구나 권력앞에서 욕심 때문에 무너지지요. 철수도 예외는 아니였군요.<br />
그래서 문재인, 노무현이 훌륭하다는 것이지요.

팬클럽 14000명과 안철수측에서 전화로 안부인사까지 했다고 인정한 사람들이 섞여있는 민주당 대의원 14000명은 누가봐도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용호님 말씀따라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만 안후보측 역시 지지자 14000명중 리즈너블한 지지자가 얼마나 될까요? 역선택을 위한 사람도 가능하고 사누리간첩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문후보대의원은 과거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현재는 같은 목표를 향한 이익집단입니다. 적어도 당비를 내는 확실한 민주계라는 것이지요<br />
물론 유불리는 문후보 안후보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가지고 당장 내일이 티비토론인데 기자회견열고 사과하라는건 판

그것도 지금은 사안이 중할때인데 안후보가 하면 다 잘못이고 문후보가 하면 문후보가 불리한거니 당연한거다라고 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군요.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이런사실을 모르고 저런말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빤히 누구나 알고있는 사항을 가지고 그걸로 표가르기 하자니 정말로 그렇게 욕심이 나나요?? 대통령이??<br />
아니면 꼭 자기가 대통령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바뀔거라고 굳게 믿고있는건가요????<br />
우리나라의 변화는 나 아니면 안되??

민주당이 전원 문재인 지지자라고 하더라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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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 + 안철수 지지자 들끼리 단일화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자체가 이상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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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 중 충성도 높은 지지다들이 많은 사람으로 단일화 하자는 얘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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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히려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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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왔던 국민여론조사로 하되... 안철수 측에서 요청한데로 '누가

이것은 모집단 선정의 오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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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민주당 대의원이 문자그대로 진성 문후보 지지자라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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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론조사 의미가 없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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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면, 각자 자기 지지자군에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게 무의미한 것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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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여론조사기관에 3군데 정도 의뢰해서 무작위적인 샘플링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

이쯤 되면 안철수로 인해 이번 정권의 실정과 비리가 모두 묻히는 거 같네요 가면 갈수록 알면 알수록<br />
안철수에 대한 오해는 더 커집니다 단지 오해거나 잘못된 판단이기를.... 새누리당에 대한 어떤 지적도 없고<br />
오직 민주당에 집중되어진 행보네요

그렇더라도 안철수가 모집하는 선거인단은 민주당에서 문후보를 지지하는 비율보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쪽이 훨씬 많을겁니다. 안철수가 싫은데 안철수 쪽 모즙에 응하겠습니까? 또 안철수는 모집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어떻게든 걸러낼 것입니다. 이런 경우 치밀한 전략을 세워서 문재인을 지지하려고 선거인단 모집에 응하는 사람이 과연얼마나 되겠습니까? 이건 누가봐도 공정하지 않습니다. <br />
<br />
그리고 선거결과에 깨끗히 승복할 수도 없을 뿐더

그리고 언론플레이는 안철수쪽에서 먼저했습니다. 통큰양보 해기로 해놓고 왜 실무진은 사사건건 따지고 안해주느냐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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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문재인쪽에서도 언론에 알릴필요가 있지요 떳떳하게.

틀린말도아니네요 문후보가그럴려면뭣사러통큰양보운운합니까 양보하지도않을꺼면서

하하하^^<br />
우상호 기자회견을 교묘히 비틀어 버리시네요.<br />
우상호가 한 얘기는...<br />
"협상단 간 합의를 깨고 협상 내용 일부를 왜곡해서 언론에 브리핑, 혹은 백브리핑한 안 후보 측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br />
다시 말하면...합의되지 않은 협상내용을 언론에 흘린 안캠에 대한 항의입니다.<br />
물론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식이니까 흘렸겠죠.<br />

안캠의 안을 받아 들이느냐 아니냐는 두번째 문제입니다.<br />
최세환님 글을 보면 겉으로는 문후보도 지지하는 모양새를 보이지만...<br />
의도적으로 안캠의 잘못을 문캠에 전가시키는 글을 자주 쓰시더군요.

통큰 양보를 했으니 뭐든지 안캠쪽이 원하는 대로 하라는 건가요?<br />
차라리 대놓고 단일후보자리를 내놔! 라고 노골적으로 얘기를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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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양보의 의미는 용정훈님이 정확하게 정의하신 것 같네요, 저도 정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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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에 선거방식을 일임한 것은 안철수에게 유리하더라도 공정한 방식을 내놓으라는 것이었지 이렇<br />
게 노골적으로 결과가 예상되는 방식은 아

웃고 맙니다. 이런 억지안을 가지고 양보 왜 안하냐니... 그냥 사퇴하라는 말하고 뭐가 다른지. <br />
공정한 방식 중 어떤 것이든 선택을 양보하겠다는 것이지, 어디서 생때안을 가지고 양보라니. ㅎㅎㅎㅎㅎ

문후보가 양보하겠다고 한 것은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을 이야기 한 것이죠. 박훈재님 말씀대로 이것은 모집단 선정부터 이해가 안되는 여론조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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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하자면, 아마추어 야구경기를 할 때, 어떤 팀이 한 팀에게 경기방식을 일임하겠다고 했을 때는 무승부 여부, 경기장 선정여부, 심판 수, 이닝 수 여부 결정을 일임하겠다고 한 것이지, 한쪽에게 미리 점수를 주는 헨디켑이나 교체출전 선수에 팀별로 다른 제

문후보도 말했듯이... <br />
협상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안들이 나와야 됩니다. <br />
현재는 서로 상대를 의식하느라(특히 문캠에서는 더 조심스럽겠죠) 논의가 활발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br />
우상호 대변인이 안캠이 낸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얘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한 것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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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세환님이 쓰신 글입니다.<br />
민주당 대의원14000명과 안후보 지지자 14000명을 정해서 광의

협상안이란건 여러가지가 존재할 겁니다. 그중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을 제안하는게 당연한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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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가 협상안을 전적으로 안후보에게 일임힌다고 했지요 그럼 당연히 안후보측는 본인에게 유리한 안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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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걸가지고 지랄을 하니 어쩌니 하실 문제가 아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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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안을 제시하니 격하게 한 발 빼면서 사과하라 재발 방지책을 만들어라...하는건 앞ㄹ다르고

최세환님...<br />
기사도 안보셨어요? 제가 위에 말씀드렸는데요...<br />
본인에게 유리한 안을 제시했다고 재발방지를 요구한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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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되지 않은 일방의 안을 언론에 흘린 안캠의 행태에 대해 항의한 것입니다.<br />
일부러 모른척 하시는건가요? 아님 정말 모르시나요?<br />
대답한번 해보시죠.

안후보는 굳이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공정하면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여론조사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여론조사로, 선거인단투표가 유리하다고 생각디면 선거인단투표로. 문안선택도 마찬가지고요. 공동으로 선거인단 모집해서 비율을 어떻게 섞든 안철수측 마음대로 한다고 한들 문재인후보측이 거부했겠습니까? 저도 안철수측에 희망을 접고 있지 않지만, 이건 누가 봐도 안철수측의 무리입니다. 이런 안은 애초에 제안해서는 안되는게 맞

알고 있습니다 정훈님... 합위되지 않은 일방의 안을 언론에 흘린건 일면 잘못이 있다고 보입니다만 위에 제기 했듯이 협상안 일체를 안후보에게 일임한다고 하면서 딴소릴 하니 당장 내일이 티비토론인데 진전은 안되고..그러니 답답한 면도 있으리라고 보입니다. 이럴꺼면 통큰양보니 그런 말을 하지 말아야지요. 전적으로 일임한다고 해 놓고선 이게 뭡니까

이런건 아닌데.... <br />
그냥 조용히 있어도 될것을...<br />
문후보 머리아프겠네요.

그리고 협상안을 정확히 알지 못한 가운데 오히려 일방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 얘기만하고 사과하라고 하는건 문후보측이 더 잘못한 것 아닌가요? 이건 움직일 수 없는 팩트니까요 .. 민주당이 협의과정에 어떤 억지를 부렸는지 알 수 없지요.

안 캠프 관계자 신분이 되신 건지... 정말이지 상식 밖에 억지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건 언플도 뭣도 아닌 자폭 수준인데요. 저 같은 바보가 보고 웃을 정도면. =_=;;

저 안이 그냥 단순히 유리한 안인가요? 그 참... 일국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저 따위의 안을 공정한 룰이라고 제시한다면 누가 수긍하고 예 알겠습니다 그럴까요? 설령 저렇게 한다고 한들 더 큰 후폭풍이 올것 같은데요... 저런식으로 해서 승리한들 민통당에서 대통령후보로 인정할까요?

일단 안후보측에서 제안을 철회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한번 지켜보지요

유리한 방식이라함은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르는 가운데 상대가 지더라도 혹은 내가 지더라도 수긍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는 경우에 가능한 이야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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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통이죠, 궁지로 몰아놓고 혹시 네가 이긴다면 내가 양보할께 라는 이야기를 한거고, 이게 양측의 동의를 얻은 것도 아닌데 마치 협상이 된 듯한 이야기를 나원참.,<br />
<br />
적당한 선의 유 불리를 이야기 해야 되는거지, 무장해제 시켜 놓고 나는 총들고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