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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저두 msg를 찾아 봤습니다. 유해하다는 연구결구나 자료는 한건도 없더군요...

전 딱히 유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br />
msg를 넣은 음식 먹으면 졸리고, 맛이 싸서 싫어합니다.<br />
천연조미료로 만들어낸것과 인공감미료는 맛의 질에서 너무 차이납니다. ㅠㅠ<br />
<br />
ps. 그런데 가끔 땡겨요. ^^

가격대비 해장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

MSG는 잘 못 알아봤구요.<br />
다른 유해성 가공 식품이나 GMO 식품, 기타 발암성이 증명된 식품들까지도<br />
미국에서 다 허가받고 판매됩니다.<br />
FDA등 관련 기관에서 해당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br />
상당수가 해당 기업들 출신이며 사실상 파견 나가있습니다.<br />
심의하는 사람들도 법을 어기고 해당 회사 주식들을<br />
많이 가지고 있지요.<br />
우리 식약청은 미국보다는 좀더 까다로워 보이

MSG는 라면의 필수 요소죠.<br />
M 면<br />
S 스프<br />
G 국물

재미있는게 MSG 연구결과를 보면 유해하다는 판정은 없지요. 반면에 우리가 많이 먹는 나트륨은 안좋다는 것이 상식이구요.<br />
그런데 실제 식탁에 와서보면 그 안 좋다는 나트륨이 우리 밥상에는 너무나 많죠. 찌게류, 소금에 절여만든 김치류도 그렇고요 (둘이 합쳐진 김치찌게는 아주 환상적인 조합입니다;;)<br />
말이 좀 빗나갔습니다만, MSG 안좋다고 하기 전에 나트륨에 대한 대응이 더욱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속이 더부룩하고 잠이 쏟아지는 것은 확실한데<br />
그 원인이 또 MSG라고 명확히 밝혀졌냐 하면 또 아니라서리;

일본에서 다시마인가로 부터 최초로 추출했었다고 하는데<br />
<br />
일반적인 식품을 통해 낼수 있는 것보다 쉽게 감칠맛을 나게 하는 <br />
말하자면 농축 감칠맛인데<br />
사실 자연스러운 방법은 아니죠.<br />
<br />
다시마의 예를 들자면<br />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몰라도<br />
열배정도의 양을 먹어야 그 맛을 느길 수 있는 정도의 <br />
농축인데<br />
<br />
조미료 들어간

어떤 약품이나 화학첨가제의 부작용이 나중에 밝혀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종편 음식관련 고발프로그램의 단골메뉴가 'MSG를 쓴...### '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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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미료가 그렇듯... 많이 넣으면 느끼해지고 뒷맛이 끈적이고 그럽니다만...<br />
<br />
소량만 넣으면 인체에 무해하며 감칠맛을 상승시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br />
<br />
일부 영양학자들이 주장하기로는... MSG를 소량 첨가하면 소금을 덜 넣어도 음식의 맛이 나기때문에 오히려 소금 섭취를 줄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만... 알고는 먹지 못하겠더군요. <br />
면역계 기능 저하, 대사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초래 , 이로 인한 심혈관계 손상유발.. 그리고 알러지, 아토피, 천식, 고혈압 환자등은 특히나 조심해야하구요. 신생아에게는 특히나 치명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어느정도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냐만은 판단은 본인 스스로가 하는 것이겠죠.

김재홍님... 면역계 기능 저하, 대사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초래 , 이로 인한 심혈관계 손상유발.. 그리고 알러지, 아토피, 천식, 고혈압 환자등은 특히나 조심해야하구요....라고 하셨는데 혹시 관련자료 있으신지요. 따지는게 아니라 궁금해서요.<br />
<br />
MSG의 일상사용량에서의 유해성에대해 입증된 논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있다면 저도 알았으면 해서요.

유형욱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br />
어느 정도선에서 나트륨을 억제해 줄 수 있다면 훨씬 나은 선택임은 분명합니다.

MSG를 굳이 넣지않아도 좋은재료로 정성것 만든 음식은 짜지 않아도 맛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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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대 식량의 80%는 좋은 재로가 아닌 값싼재료라는 것이죠.<br />
어찌보면 자본주의의 문제이기도 한데,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정말 좋은 재료들은 상품성이라는 말에 밀려서 나쁜 재료들로 대체되어 가는 상황이고, 이를 타개할만한 것은 현명한 소비뿐인데.. <br />
양극화 등으로 생활고를 격는 사람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br />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말못하듯이, 모른다고 좋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 <br />
<br />
인공적 첨가물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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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년전부터 건강 관련해서 자주 나트륨 섭취의 부작용 얘기가 나오던데, <br />
이게 식염 섭취와 나트륨 섭취는 뭔가 다른 부분이 있나요? <br />
옛날에는 소금 얘기만 있었지, 그 구성성분인 나트륨만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잖아요 <br />
그냥 식염 섭취 줄여라고 하면 될 것을 두고도 왜 나트륨 얘기만 하는지요? <br />
단어가 왠지 있어 보여서 일까요? 방사선 보다는 방사능이 있어 보이니까 마구잡이로 쓰는 것 처럼요?

아마도 소금만 나트륨의 원인이 아니고,<br />
나트륨이 몸에 작용하는 과정이 문제이기 때문일 겁니다.<br />
<br />
흔히 소금이라고 부르는 물건이 염화 나트륨(NaCl)이 주성분을 이루고 염화 마그네슘등이 포함된 혼합물입니다만 요즘 문제가 되는것은 염화 나트륨과 함께 조미료로 많이 사용되는 MSG도 그루탐산나트륨이고, MSG의 아류인 L-글루타민산나트륨도 나트륨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br />
<br />
MSG를 쓰면

유형욱님께서 관련자료 말씀하셔서... <br />
http://blog.naver.com/immunitycore?Redirect=Log&logNo=140137606475<br />
목록에 보시면 식품첨가물 등 읽을만한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또... 나트륨 섭취를 안하면 몸에 나쁘잖아요.

적정량은 섭취 해야 하겠지만,<br />
현재까지 알려진 적정량이 하필이면 지금 섭취하는 량의 절반.. <br />
즉, 인공적으로 추가 되지 않은 재료의 천연 나트륨 포함량 + a수준 이란 거죠.^^

김재홍님 상기 블로그에는 ~한다고 한다. ~라는 논문이 있었다...라고 주장은 하고 있으나 실제 구체적인 논문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FDA의 권고역시 최근 바뀐 것으로 알고 있구요. <br />
<br />
사실 논문 자체는 어떤식으로건 실험자의 의도대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당장 바닷모래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논문도 미꾸라지 몇마리만 준다면 저런식으로 쓸 수 있지요... 그래서 아무논문이나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SCI논문

글세요... 논문까지 검색해가면서 자료를 찾을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br />
궁금하신 부분은 논문검색 해보셔도 자료가 많은 것 같은데요. <br />
너무 심각하게 덧글을 다셔서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

마른멸치도 말리기전에 msg로 코팅한다고 하구요.<br />
새우젓도 msg 넣어서 맛을 낸다고 하구요.<br />
식당에서 파는 소고기, 돼지고기도 단백질 분해효소랑 msg 물이 녹여서 스프레이처럼 뿌려서 준다네요.<br />
싸고 맛있다는 맛집의 모든 비법은 다 msg 라고도 하구요.<br />
물김치에도 msg 넣고요.<br />
설렁탕, 곰탕 당연히 msg 넣고요.<br />

저같이 가난하면서도 인공조미료에 거부감 없는 사람에게 msg는 정말 '축복'입니다.^^;

저랑 와이픈 감칠맛이 도대체 몬지 모르겟습니다..<br />
조미료 넣으면 생기는 감칠맛...이거 아시나요...?

오디오도 분석적으로 많이 들어본사람이 잘 구분하고,<br />
그림도 이리저리 생각하면 많이 본사람이 잘봅니다.<br />
맛도 섬세하게 비교하고, 느끼면서 먹어보면 다릅니다.<br />
<br />
90%의 사람들은 그렇게 섬세하게 비교하지 않겠지만, 10%는 비교하고, 생각하면서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게 됩니다. 어찌보면 불행이고, 어찌보면 축복이지요.<br />
<br />
감칠맛을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가장 쉬운 비교가, 육수대신

저는언론이나 논문 연구자료에나오는 식품관련 기사나 논문 연구결과는 100% 안믿습니다...<br />
어차피 경제(돈) 의논리에.. 좌지우지되는거거든요.... <br />
여러음식이 뭐~~ 어떤건 여기에좋다가도 몇년지나면 다시 나쁘다 기타등등..<br />
기존의 결과를뒤업는 것도많구요 돈에 절대로... 자유롭지못한걸로압니다..<br />
담배,술처럼... 몸에맞으면 그만으로생각하고 적당히 먹으려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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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저는 msg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자꾸 졸려서 안먹으려고 합니다.

베트남/태국 쌀국수 집 국물 다 마시면 배 앓이를 하루나 이틀하게 되더군요.... 매일 밤 인스턴트 라면 묵어도 전혀 그런것 없는데... 쌀국수집 국물에 조미료가 좀 심하게 들어가는 것 같구...저 같이 둔한 사람두 안 좋게 몸이 반응하는 것 보면 확실히 안 좋은 것 같아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