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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느꼈습니다. 왜 아이들이 생겼을 때 회원님들이 걱정하는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19 13:38:04
추천수 7
조회수   1,137

제목

이제 느꼈습니다. 왜 아이들이 생겼을 때 회원님들이 걱정하는지..

글쓴이

소광호 [가입일자 : 2004-02-15]
내용
총각때부터 와싸다닷컴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오디오인지라 연륜있으신 분도 많으시고... 이제 제 아들이 3살이 되었습니다.



붕붕카(?) 같은걸 타더니 스피커에 자꾸 박치기를 하더군요



우퍼스피커에 올라가서 방방 뛰는거 보고 2초동안 혼이 빠져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혼내도 모릅니다. 눈치정도는 채던데...



그때 이해가 되더군요... 자유게시판에서 아이들의 테러 이야기들...



이제 남의 일이 아니군요 ...



나는 이렇게 아이들의 테러에서 나의 소중한 스피커를 지켜냈다

이런 경험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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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2-11-19 13:42:09
답글

저~얼~때 못지킵니다 .. 꼴랑 수삐까땜시 부자지간 금갑니다 . 울집엔 얘 읎고, 보관도 해 드립니다 .. ^^

이수영 2012-11-19 13:42:41
답글

스피커를 1미터정도 들었다가 놔보세요~<br />
<br />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질겁니다.ㅎ<br />
<br />
붕붕카로 박치기 정도야... =3=3=3

최원섭 2012-11-19 13:46:02
답글

못지킵니다. ..돈 벌어서 모으셨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셔요 ^^

황준승 2012-11-19 13:50:25
답글

스피커 앞에다 철책 쳐놓는 분도 있더군요

강윤흠 2012-11-19 13:52:52
답글

좋은 스피커면 장터에 내놓으시고, 망가지기 직전의 고물 스피커를 들이심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걸로 아룁니다. <br />

황준승 2012-11-19 13:56:41
답글

저는 아이 태어나고는 에어로 레퍼런스 103 스피커 15만원 주고 사서 정말 잘 들었습니다<br />
가게 같은데서 굴러다녔는지 여기저기 긁히고 벌어지고 해서 싸게 나온 것 같더군요<br />
크레파스로 그려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br />
지금 둘째가 6살인데, 말귀 좀 알아먹으니 다시 매끈한 놈으로 들였습니다<br />

sanooc@naver.com 2012-11-19 14:12:27
답글

그릴은 반드시 씌워놓고, 아이가 ' 앗 뜨...' 알아들을 나이 정도되면 겁을 한번씩 줘야 됩니다. <br />
알아서 만지기 전에.. 일부러 손 잡아 끌어서 ' 앗 뜨...' 몇번 해주면 가까이 안 가려고 합니다. ^^<br />
스피커 뿐만이 아니라 기기들두요. 마구 돌려 놨다가.. 볼륨 이빠이 올려진 거 모르고 전원 넣으면<br />
스피커 트윗터 바로 사망... ㅜㅜ 생각만 해도 무섭죠. <br />
스텐드에 올려진 북쉘프는 어느

최호황 2012-11-19 14:16:51
답글

전 그냥 당분간 오디오 접었습니다.

최정모 2012-11-19 14:26:53
답글

그냥 폐차한다는 생각으로 놔둡니다 ~ 색칠하고 눌리고 자빠져도 뭐 소리는 나니<br />
이미 제값 받긴 힘든 지경이라 ㅋ

권찬주 2012-11-19 14:30:54
답글

오디오는 일도 아니죠^^<br />
<br />
여기 올라오는 자식 이야기들 - 이해 안되는 글들 올라오면 안드로메다 같지만...<br />
이 땅에 사는 한 모두 내 일입니다.

서대국 2012-11-19 14:35:28
답글

전 방으로 들어와서....톨보이를 거의 이어폰처럼 듣고 있습니다.

최봉환 2012-11-19 14:39:40
답글

애로부터 스피커를 지키다보면 마눌님에게 욕먹을듯 싶은데요.^^<br />
반전이라면 저는 총각이라는...

인권 2012-11-19 14:47:02
답글

오디오 보다는 아이가 중요하기에...<br />
잠시 접었습니다... ㅡㅡ;<br />
<br />
요즘 다시 시작할려니... <br />
경제가 힘들어서리...ㅜㅜ<br />
<br />
그냥, pc오디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sanooc@naver.com 2012-11-19 14:52:37
답글

예전에 거의 저녁 10시 넘어서 아들 옆에 태우고 스피커 사러 간적 있었습니다. <br />
문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추운 겨울이었는데... <br />
" 꼭 들어보셔야 되요? " 하시길래... " 들어보고 사야 서로 오해가 없을 것 같은데요. " 했더니...<br />
" 그럼 조용히 들어오세요. " 하시더니 거실을 뒷굼치 들고... 덩덜아 아들하고 뒷굼치 들고... <br />
근데 안방 문이 벌컥 열리더니 그분 와이프분이.

이종수 2012-11-19 14:52:52
답글

아이만 씩씩하게 자라나 준다면... <br />
안전이 최고라 생각합니다<br />
고가의 오디오면 일단 음악만 들을 수 있는 걸로 바꾸고 아이 클 때까지 버티시고, 아니면 방에 문 걸어놓고 살아지요.....<br />
안 다치고 잘 크면 그 것 만큼 고마운 게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장규 2012-11-19 15:08:46
답글

저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황준승 2012-11-19 15:27:24
답글

ㄴ 아니, 순해보이기만 하던 서준이도 그래요??

김경태 2012-11-19 15:42:38
답글

싹다 치워버렸습니다. 치우는게 답입니다

김장규 2012-11-19 15:57:52
답글

ㄴㄴ 서준이가 태권도 정권지르기에 일각연이 있더라구요.....<br />
<br />
우퍼를 주먹으러 쳤슬때 뒤에서 펑펑 소리나는게재미 있나봐요...<br />
<br />
총알트윗은 자꾸 뭘로 치고...<br />
<br />
실크돔은 손톱으로 파구요...<br />
<br />
8545 쭈그렁이는 자꾸 떼어내고픈가바여...<br />
<br />
걍 맘 비웠어요....<br />
<br />
그깟스피커... 또 만들면대

박태희 2012-11-19 16:26:09
답글

스피커보다 소중한 자식이다.... 이렇게 머리속으로 되뇌세요....

이상준 2012-11-19 16:32:45
답글

마님께 잘 하셔유... 그게 최선입니다. ㅜ.ㅜ <br />
<br />
대신.. 스피커보다 소중한 자식이다.... 이렇게 머리속에다가 각인 하셔야 해유.. ㅠ.ㅠ

김태완 2012-11-19 16:57:33
답글

우리집 둘째가 정말 분다웠는데 제 눈앞에서 포스텍스 스피커의 배꼽을 커컥...<br />
<br />
<br />
아직도 그 일만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

노현철 2012-11-19 16:58:21
답글

일단 불가능하구요, 저는 아덜이 티비에 쉬야를 해서 본의아니게 티비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머 다 그런거죠. 덕분에 큰 화면으로 보게 됐으니 쩝

박종태 2012-11-19 17:11:09
답글

서대국님 리플을 읽다가 품을 뻔 했네요.^^<br />
톨보이를 이어폰처럼~^^<br />

이상돈 2012-11-19 17:39:34
답글

제 여식은 아빠 스피커에 손대면 안된다고 말하니깐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br />
대신 제가 power on 하면, CD를 마구 꺼내와서 바꿔달라고 합니다.<br />
1개 CD에서 1곡 듣기도 어렵습니다. ㅠ ㅠ;;<br />
1시간동안 20개 CD 교환하고 지쳐서 power off 합니다.

이재영 2012-11-19 17:59:10
답글

티브이 빼고 다치웠습니다. ^^ 책상에 탄노이 리얼 액티브로 만족하며 마음 비웠습니다.<br />
주말에 양수리에 (전 서울거주) 가는데 집을 항상 비워둔 상태라 좋은 것도 못두기에 아남77인티 두대로<br />
귀에 피가 날때까지 볼륨 높여서 음악 듣고 옵니다. ^^ 만족을 못해서 요즘은 인켈 9030 찾으려고 매복 중입니다.애 하나 더 나을 예정이라서 앞으로 10년은 포기입니다.

황인수 2012-11-19 18:30:06
답글

거참! 우리애들은 둘다 키울때까지<br />
그릴에 구멍도 안내던데???

이종호 2012-11-19 18:33:36
답글

울 손자넘이 와서 습삑까 배꼽을 누질르는데도 아무소리 못했슴돠....ㅠ,.ㅜ^

소광호 2012-11-19 19:07:06
답글

다들 답변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비워야 겠군요

박병주 2012-11-19 19:21:31
답글

우리 공주님은<br />
제가 가장 아끼는 <br />
거금주고 구입해서 <br />
잘 사용하던<br />
멀티 테스터<br />
-저항위치에 있는-<br />
220V 콘센트에 꽂아서<br />
퍽 소리와 함께 운명을 다했습니다.<br />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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