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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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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1:4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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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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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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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가입일자 : 2003-01-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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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일안하고 자게에 뻘글만 투척중입니다 -..-;;
제가 세달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수영..벤치프레스..
일단 운동을 시작하니, 자연스레 식사량 조절을 하게 되더라구요..
수영을 가기전에 식사를 많이하면 수영하면서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식사량을 좀 조절했구요..
벤치프레스는 수영장 갔더니..다들 식스팩에 왕자를 새기고 있더라는..
왕자는 죽어도 힘들것 같고..갑바래도 좀 만들까하고 시작했는데..하다보니 은근히
중독성 있더군요.. 심할땐 브래지어 차야하나 싶었는데..젖살이 빠지면서 좀 모여드는
가슴을 보니 욕심도 생기구요..
최근에 무리하게 kg올렸다가 어깨에 통증이 생겨서..수영 팔돌리기 할때 팔을 못돌리
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잠깐 쉬는 중입니다.
일단 그렇게 운동을 하고, 식사량은 줄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
제가 177에 78kg정도 나갔거든요..
뱃살도 별로 안빠지고.. 사실 이게 제일 문제예요.. 허리사이즈가 늘어나니 바지입
어도 폼이 안나고 ㅠ..ㅠ
그래서..지난달부터 먹는양의 1/3을 줄였습니다. 더 줄이면 난폭해질것 같아서리 ㅋㅋㅋ
그결과..딱 한달되었는데.. 74kg까지 빠졌네요.. 바지도 신혼초에 입던 바지가 지퍼
까지 잠깁니다 ㅋㅋㅋㅋ(몇달전만 해도 지퍼도 안올라 갔음.. ㅎㅎㅎ)
작년에 사놨던 33인치 짜리 바지는 딱 맞네요~
그래서 이번달에 좀 더 쪼여볼까 싶습니다. 좀 걱정은 되지만요..
아 그리고 아직까지 벤치프레스 효과 + 뱃살제거 효과 덕분인지..작년에 샀던 쫄쫄이
목폴라가 제법 테가 납니다. ㅋㅋㅋ
최종 목표는 32인치에 70kg입니다~
이글은 오늘 아침부터 음식사진을 자자에 무자비하게 투척하신 김장규회원님께 바칩니
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수영 고수이신분들..평형 잘하는법 없나요? ㅠ..ㅠ
발차기하는데 계속 가라 앉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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