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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 다 읽고 나면 그 책 어떻게 할건데요 ... ^^

이북은 양도가 안됨다. 사서 보세유. 얼쉰.

집사람도 천명관 팬인데 부르스리 정말 재미있다고 추천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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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대하소걸 이라나...

대하소설. ㅋ

저어 ... 그럼 이 북이 안되면 저 북이라도 .. ^^

책은 보는기 아니고 사는 거임다. ㅡㅡ;

양도가 안되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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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선불로 보내주라...ㅠㅠ

승수얼쉰과 품빠이해서 사 보세유. 광범얼쉰.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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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꺼는 e-Book이라니깐요.. 버러럭~~~~~~~~~~~~~~~~~~~

우쒸 .. 주지도 못할거면서 왠 버러럭 .. 후다닭 ....

사진은 김명건 형님 5년 전 모습 같아요....ㅎㅎㅎㅎ

현회님 전 잘 이해했습니다.<br />
단말기랑 같이 보내주시면 가능하시다고 알아들었습니다. ^^<br />
감사합니다.<br />
메일로 주소 보내드릴까요?

음.... 크레마 알라딘에서 싸게 팝니다. ㅡㅡ;

그런데 기자가 작가 안티 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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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원숭이 포즈인데 o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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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좀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고래는 사실 칭찬이 많아, 구해 읽었다가 조금 불쾌한 작품이었습니다. 은근슬쩍 커트보니거트의 방법론을 베껴오고(포스트모던한 페스티쉬의 방법이라고 변명할텐가?) 상상력이 그다지 뛰어나다는 생각도 안들거든요. 고래가 출간되었을 당시의 여러가지 반응이야말로 출판마케팅의 절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천명관씨 작품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저도 추천하자면 이기호 작가의 책들 추천합니다. <br />
술술 읽히면서도 천명관의 작품보다는 가슴에 아릿한게 있습니다. <br />
제목부터가 재미있을거 같지 않나요?<br />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br />
"사과는 잘해요"<br />
"최순덕 성령충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