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나 특히 오디오는 습기가 최악의 조건입니다. <br />
볼륨등 조절 부위 접촉면이 부식되는 주범 1호가 습기입니다. <br />
기판등에도 미세한 합선등을 동반합니다. <br />
오히려 건조한 것이 오디오기기에는 최적입니다. <br />
오디오를 떠나 전기 먹는 건 무조건 물기와 멀리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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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의 철칙 1호는... <br />
바닷가등 습도 높은곳에서 판매되는 기기는 절대로 안
또 하나... <br />
여름 철 에어콘을 틀어서 냉방과 동시에 눅눅한 기운을 없에는데 까지는 기기도 더 없이 필요합니다. <br />
그런데, 에어콘 바람을 기기에 직접 쏘이게되면 에어콘 껏을 때 급격한 온도차이로 기기 내외부에 결로 <br />
현상이 생겨서 물방울이 맺힙니다. 그게 반복되면 기기 버리게 됩니다. 바로 바람 쏘이면 안 됩니다. <br />
윗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오디오에 있어서 최고의 적은 습기 입니다.
L 가열식이든 초음파 식이든 근본 원리는 공기중에 습도를 높이는 것 이거든요. <br />
그럼 방안이나 설치한 곳에 전체적으로 습도가 높아지죠. <br />
습기에 의한 기기의 부식도 무섭지만, 그것이 날아다니는 먼지등과 엉기면 기기 내부에서 떡이 되죠. <br />
그럼 불어내도 안 떨어지고, 그것이 기판등에 붙어서 전기적인 도체로 작용하면 각종 고장을 유발하죠.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