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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까기 바쁜 언론들은, 안캠프의 선문답들을... 계속 악의적으로 부풀리고 있습니다. <br />
여기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하더군요.

이인성님 시나리오같은 해피엔딩이 예고된 멋진 시나리오가 있는가 하면 <br />
정반대로 이명박아바타설까지 제법 그럴듯한 근거와 함께 여기저기서 올라오고....<br />
안후보를 둘러싼 갖은 해석이 그야말로 난무하는 참 어려운 시기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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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선을 불과 한달밖에 남기지 않은 선거 막바지에 가설과 의혹들이 끊기지 않는다는 것은<br />
안후보가 현실정치인으로서 스스로 그렇게 강조하던 국

똥누리 애덜이 질색하는 사람을 대표로 내보내면 되는데...참 복잡하네요. 똥누리 애덜헌티는 안철수가 어느쪽인지 명확한데...이쪽에서는 오히려 잘 안보이는 모냥.

자기가 안고 있는 표심을 듣고, 민주당에 요구하는거죠. <br />
구태정치 타파라는 개념으로, <br />
물론 그게 정통야권 지지자들에겐 소통을 안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br />
자기가 안고 있는 표의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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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일지는 모르겠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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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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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님 분석이 현실이라면 좋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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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역활(X) 역할(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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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저와 비슷한 시각이군요 ^^

저도 이인성님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아마 처음부터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br />
출마하겠다고 발표한 시점에 출마 하지 않겠다고 하면 모든 공격이 문재인 후보에게 집중되겠지요.<br />
요즘 일련의 사태(?)도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 의도한 것이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br />
안 캠프 사람들은 생각을 달리할 지 모르겟지만 안 후보 스스로 단일화 후보가 될 생각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b

쉽게 양보할 것 같지 않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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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체가 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편이 선거도 그렇고 그 이후 함께만든 선언의 실천을 위해서도 바른 방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치인들의 인식의 변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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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참 철학적이고도 사변적인 구호를 듣는 순간, <br />
십여년전 아들 부시가 미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악의 축과의 전쟁"... <br />
어쩌고 하던 소리를 듣던 순간의 당혹감을 느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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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이 그렇게 일도양단, 무슨 1,2년짜리 정책으로 박멸하거나 번성시킬 수 있는 것인가? <br />
아프리카같은 구석에 박힌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쿠테

이주현님 비판을 하는 건 좋지만 팩트는 정확히.알고 하셔야 됩니다.<br />
안철수가 요구한 쇄신은 민주당 자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당개혁안.. 그걸 실천 하라는 얘기지 허공에 뜬구름 잡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17일짜 뉴스보니 기자가 물어봐서 안철수 측에서 정확하게 그렇게 말을 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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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민주당 측에서 잘 모르겠다면 기자처럼 전화 한 통 때리면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 수 있죠. <br />
전화 한

공감가는 글입니다. 사람들이 조금만 릴렉스하고 차분하게 믿고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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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건지..새누리의 언론공작때문인지.. 진보의 특성인지.. 그게 잘 안되는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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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후보의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br />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의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 인식의 대전환과...."<br />
그 기자회견에 대한 해설기사들은 "민주당의 인식의 변화를 조건으로 내걸었다"...식으로 표현했던데<br />
정확한 워딩은 "인식의 대전환"이군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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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쪽에서 뭔가 새로운 모색의 기운을 발견한 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br />
정치가 국민들을 정말 어지간히도 지치게

개혁을 하면 당연히 인식도 따라서 변해야겠죠.. 그건 그리 의미있는 말이.아닌 것 같네요

지역구도, 반사이익 그만 누리고, 제대로 해라라는 것 같은데요. 인식의 대전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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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후보는 공동선언문, 자기자신의 말에 의해 구속되고, 감시받게 되어 있습니다. 떵누리, 민주당 , 국민 모두로 부터.

인성님 글 잘 읽었습니다.<br />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정치란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정치인이 최대한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해도 저처럼 머리가 좋지 않고 정보 접근이 제한된 국민에게는<br />
이리저리 호도되어 보여지는 경우가 많죠. 하물며 지금처럼 애매하게 행동하는 경우에는 말할것도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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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하나하나에 여러가지 추측과 해석을 해야한다는 것은 피곤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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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제 안후보의 그 부분 주장의 방점은 <br />
정현철님 말씀대로 민주당이 밝혔고 이미 하나씩 실행중인 당혁신과제쪽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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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민주당혁신과제들의 신속한 실현을 촉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br />
그런 개혁작업의 진정성 여부를 "인식의 대전환" 이란 잣대로 판정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긴 주장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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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서처럼 지금 안후보의 일련의 행보

억측들 대신에, 공개선언문 읽어보시면 될 듯 한데...참 요상하네요.

공감하며 추천드립니다.

이주현님. 아무리 봐도 그런 해석은 너무 오버해서 해석한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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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작업의 진정성 여부를 판단하겠다?<br />
이런 해석은.진쨔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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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식의 대전환을 했다는 증표로 보여 달라는 게 개혁안을 실천하라는 건데 ..고로 그냥 개혁안을 &#160;실천하면 됩니다.... 개혁을 얼마나 잘했는지 못했는지 평가하겠다는 내용은 없구요...<br />
수긍할 스 있으면 수긍하고 싶은데

제 생각은 그냥 짜여진 예정된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것 같다,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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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가냐는 데에만 치중하는것 같은데..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이 많은것을 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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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이 그다지 성공적이진 않았나봅니다. 아니면 반대쪽의 노력(혹은 공작)이 잘 먹혀들어갔거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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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다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br />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기 때문에 이제부턴 좀 말을 아끼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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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글, <br />
잘 읽고 갑니다.

안철수 개인으로는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안철수를 밀고 있는 세력들은 다른 꿈을 꾸죠

이제 한달 남았네요

날카로운 분석입니다. 공감하며,,또한 희망합니다.

이인성님의 뜻대로 그대로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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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치판에 들어가는 순간 귀와 눈이 멀어버리죠, 안철수가 정치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도 아니고,,,,<br />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했지만 지금은 더이상 깽판만 놓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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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영님 의견과 공감합니다. 인적쇄신 없다는 가증스런 말은 좀 하지 말고...<br />
참 정치초년생이 테크닉하나는 죽임니다. 저러다 복상사 당하는건 아닌지...쩝

단일화를 원하는 사람은 일단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을 보는 것이 협상의 첫걸음입니다.<br />
부정적 시각으로 보기시작하면 단일화가 안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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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는 그런 생각으로 일을 하는데 주변과 지지자들이 억측과 흑색이 난무하고<br />
여기처럼 세작들이 그 틈에서 활동하죠.

가장 기본틀은 새누리가 재집권하는걸 막는건데.... <br />
문재인으로써 힘들다 싶으면 자신쪽으로 단일화 할수도 있겠죠. <br />
처음엔 이렇게 생각한거 같은데, 지금 행보를 보면 <br />
넘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br />
어느쪽으로 단일화되던 박그네만 아니면 되니 단일화가 잘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박그네와 안철수만 안되면으로 바뀌어야 겠지요.~

이인성님 글에 공감합니다.<br />
쉽게 글을 써주셨네요!

유력 후보가 하는 행동이 의미가 없을수가 없는데, 안후보가 하는 행동도 자세히 보면 일관성을 갖고<br />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봅니다. 민주당의 한계와 이걸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br />
정치쇄신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하고있는거 같습니다.<br />
대통령이 목적인 정치인과 국민들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이 목적인 정치인의 관점은 분명 틀리는거 같습니다.

안철수 대선 출마선언하면서 한 얘기가 선거과정부터 정치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 결과는 본인이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득은 국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