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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준보다 높은 두분이라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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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만세~!

비정치적인게 가장 정치적이네요. ㅎㅎ

민주당내 기류는 어떨까요? 기회주의적인 시각이 팽배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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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전 안철수-민주당의 구도에서 집권이 절실한 민주당을 안철수가 이용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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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여기에 끼여있는 사람인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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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네요..

만약 안철수가 지금껏 행동의 이유가 건강한 야당의 탄생을 위해 악역을 자처했다고 말하고 문재인에게 양보한다면 이건 뭐........<br />
단일화 순간까지 지켜보는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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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있다가 평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
지금은....많은 부분이 불확정된 상태이고 예상 했던 시나리오가 완성된 것이 아니라서..... <br />

이래서 정치는 재미있어요. 국민 개개인의 삶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여느 불록버스터보다 더한 스케일과 재미, 교훈... 인생의 모든것을 알 수 있는 교훈의 장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볼까요? <br />
문도 좋고, 안도 좋습니다. 시대가 만들어 준 훌륭한 후보들 입니다. <br />
기존에 역활을 못 해냈던 무능한 민주당이 두 후보를 흔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br />
둘을 다 잡고서 어떻게든 제1 집권당으로 우뚝 서 보겠다는 욕심. <br />
실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새누리당의 횡포를 막아서는 제1야당의 견제세력으로서 말이죠.<br />
거기다가 때려죽여도 새누리당 따위하고는 협상하지 않겠

예견하나 할까요? 그렇게 탈당하고, &#51922;겨난 거룩한(?) 국회의원들 어디로 갈까요? <br />
초야에 묻힐까요? 자연인으로 돌아 올까요? 국회의원 지낸자... 죽을 때까지 120만원 받는다는데... <br />
그걸로 만족 할까요? 아닙니다. 어디다 또 줄대기 할겁니다. 어디로? 그렇죠... 짐작이 가시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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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를 이용한 나약하고 볼품없고 신임을 잃어버린 민주당. <br />
두 후보가 짱구

진영님의 스탠스가 항상 궁금했는데 박근혜는 아니었군요.^^<br />
이젠 마음을 터놓고 좋은 기분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아니, 제가 격려 받아야할 입장이겠죠.<br />
아무튼 다행입니다.

전 원래부터 박근혜지지자 아니었는데요? <br />
중언부언이 싫어서 자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만, 제 지지자는 예전부터 이미 밝혔었습니다. <br />
그간 오해를 하고 계셨었군요. 이미 3후보 저만의 검증 다 마치고 조용히 투표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어쩌겠습니까. 오로지 한표니... 사고 팔수 있으면 댓가를 치루고라도 잔뜩 사고 싶습니다. <br />
그렇게 해서라도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진영님 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