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방금 심야로 보고 왔는데 엄청 무섭네요. 잠이나 잘 수 있을 지. 빨리 끝나길 빌면서 시계 한참 봤네요. 근래 본 공포영화 중 가장 후덜덜했습니다. 공포영화 인생 넘버 10안에는 들 듯. ㅋ



이 영화 슬래셔물인지, 심령물인지, 스릴러인지. 당췌 종잡을 수 없는 전개에 배경음악이 엄청 쪼아 줍니다. 플롯이 잘 짜여져서 영화 보고 복기하는 데 머리가 쭈삣하네요.



일찍 내려갈 것 같은데 장르 매니아라면 놓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