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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이겨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17 01:36:35
추천수 3
조회수   427

제목

좋아하는 것과 이겨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글쓴이

반창희 [가입일자 : 2005-03-22]
내용
저는 미권스 회원이 600명이 되기전에 가입했습니다.(의미를 아시는 분은..^^)

지난번 홍대에서 있었던 문펀드 감사행사장에서도 포토타임에 문을 껴안고 사진

찍으며 정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두번 외쳤습니다.



만약 와싸다 계신 분들만 투표를 한다면 세 명이 다 나와도 야권이 승리할 것이며,

아마도 문이 이길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20대 중반~30대 중반 층을 보면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거나, 문의 존재 조차를 모릅니다. 이들은 안은 압니다. V3를 아는 거죠.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 층이나 중견기업에 다니는 소위 학생 때 운동 좀 했었다는

40대도 문을 모릅니다.(참고로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아니면 정치에 입문한지 1년도 안된 정치인중 이름 아시는 분은?)



알바 하느라 바빠서 투표 한번 한적 없고, 노무현이 나라를 망쳤는 줄 알고 있는 젊은 세대를 몇명이나 투표장으로 끌고 오느냐의 싸움입니다. 안이 대학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단일화가 아닌 새누리의 네거티브와 언론 조작에 힘겹게 싸워야 했을 겁니다.



안이 먼저냐 문이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난 총선 결과를 지켜보며 느꼈던

참담함을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쉽게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향후 힘든 5년을 안이 맡고, 남은 정치개혁을 5년후 문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문이 그때까지 정권욕(?)이 남아 있다면 말이죠. 가까이서 본

문은 아직도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가 겸연쩍어하는 자연인에 가까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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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민 2012-11-17 01:43:04
답글

와 저랑 똑같은 바램을 갖고 계시네요.. 괜히 반갑습니다..^^<br />
덧붙여 안님이 개헌에 성공하셔서 문님이 2회 연속하시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재진 2012-11-17 01:50:41
답글

안후보는 신념 자체가 없습니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신념이 있을까요?<br />
어쭙잖게 문후보 안다고 안후보가 먼저다라는 말은 별로 와 닿지 않네요<br />
국민의 소리 어쩌구 하는 소리 말고 자신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 부터 말하라고 하세요<br />
안후보 쉽게 이기리라고 생각하십니까..너무나 순진한 생각 아닌가요?<br />
자기가 신념이 있다면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자기를 낮추고 아래를 바라보는 게 먼

sanooc@naver.com 2012-11-17 03:00:19
답글

이재진님... 제가 보기엔 님이 뭔가 모르는 것 같습니다. <br />
마치 안후보를 전적으로 잘 아는 듯한... 님은 안후보에 대해서 뭘 알고 있길래...<br />
신념이 없다?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다?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지 파악이 안 된다? <br />
자신이 파악을 못했다고, 자신이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고, <br />
막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그 흔한 프로필이라도

임성환 2012-11-17 06:58:05
답글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br />
하지만 지나온 5년---- , 또 5년은 도저히....<br />

이석주 2012-11-17 13:10:33
답글

박진영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br />
우려와 적개심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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