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젊은세대 라는 가정하에... 세대 차이로 오는 갈등과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저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방(구세대)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앞선 정보검색으로 명백하게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지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반복하여 인지시키지 않는게

현명하다는걸 터득했습니다.



그렇다고 실패하거나 손해보는게 뻔한일을 모른척해서는 안되죠..

한번은 조언을 해야 합니다.. 딱 거기까지입니다.



한번이 두번이 되면 그것이 설령 올바른 조언일지언정 말이 길어져서 피곤해지죠

저 와 아버지관계도 그렇습니다. 한번의 조언은 필수이고 두번째부턴 바로앞이

천길낭떠러지라도 원하시는대로 해드립니다. 잘못되었다는 판단은 스스로

느끼는부분이지 아들이라고 하여 대신 느끼게 해드릴수 없다는것이죠.

이런 부분을 터득하고 나서 부자 관계가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