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막연하고 뿌였던 것들이 점차 촛점이 맞으며 윤곽이 드러나는거 같네요..
인물, 성품, 재능, 언행 등등 모든 걸 봐도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미워하거나 싫어할 수 없던 안철수 후보...
처음에는 에이 설마..했는데 최근의 행동들을 보면서 그가 트로이 목마라는 사실을 점차 믿고 싶습니다...
대통령 욕심이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겠지요...시대상황이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사주나 제안받은 것일 수도 있고....아무튼 미국만 다녀오면 이상해지는 요상한 세상...
가수 한대수의 아버지가 당했다는 브레인-워싱(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470233) 이런 것도 있으니 무서운 넘들인 것만은 분명하죠..뭔 짓을 했는지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아까 글은 지웠지만, 박근혜의 대항마가 아닌 대체마...이런 프레임에서 보니 대충 잘 들어맞는거 같네요...뭐 대놓고 해먹나..야금야금 해먹냐 정도의 차이로 ...서민 입장에서는 그래도 박근혜 보다야 낫겠지만, 막판 재인횽아가 통크게 양보할까봐 걱정입니다..
(제목이 이렇다고 댓글에 저를 버린다고 하시면 저는 상처받는 필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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