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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라면 민주당은 대박이죠

전 계속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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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이 좋을지 모르나....<br />
예전부터 안철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분명히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br />
지금 하는 밀당(밀당이 아니라고 보는 분들도 있지만..)도 그런측면이라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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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딴나라 출신들을 흡수하는 건, <br />
중도보수표를 끌고 오려는 작전이고, <br />
친노발언도, 친노세력에 대한 반발심리가

저는 결국 안후보로 단일화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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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가 문후보측을 구태로 몰아세우는 것도 당연한 귀결일 겁니다.<br />
새로운 세대나 새로운 사조가 권력을 잡기위해서는,<br />
그 윗세대를 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br />
철저한 부정만이 자신의 입지를 넓힐 수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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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하는 것을 보면 정치 9단처럼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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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삐진 여친설도 있습니다. <br />
오빠는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몰라? 직접 얘기해봐. 뭘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야기 하는 알듯 모를듯 하는 발언들도..<br />
민주당 사람들은 그게 뭔지 다 알고 있지만...<br />
일반인들에게는 아리송해서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 홍보효과라 노린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1번이라면,,,, 안후보측의 대응도 그렇게 새로운 정치로 보이지는 않아요... <br />
영훈님 말씀처럼,, 정치9단이나 할 수 있는 구태정치가 되어버리는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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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현재까지 안철수의 정치는 '이미지정치'인데,, 과연 저런 행보가 '이미지'를 상하게 하지 않을지...

2번째안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 짧은 기간 안에... 그게 가능했으면 우리나라 정치가 이정도 수준에 머물지는 않았을 겁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라는 개념에 들어가는거죠. <br />
실패의 가능성도 있지만, 그건 모든일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br />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역적....

안캠프 인물들로 보면 2번은 어림없는 얘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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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의 목마가 되어가나요....

다크나이트라고 하시길래 그 신참검사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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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박그네에 붙어서 문재인을 공격한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