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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가 보기에 이곳 와싸다 분위기는 문재인으로 굳어지는 것 같은 분위기올습니다만..

과유불급 <br />
일부 회원들이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일관하죠

시계가 좌측으로 너무 벗어나 있으면 우측으로 과감하게 지적질을 해서 돌려놔야 중심으로 오지요.

저도 그렇지만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br />
신문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아니고 <br />
스스로 생각해서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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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곡동 사저 건에 대해서<br />
신문의 의견을 쫓는 것이 아니라<br />
누구라도 자신의 이성과 양심에 비추어 판단하고 말할 수 있겠죠.<br />
사전 정황만 방송과 신문을 통해 보고 받는 것이고요.<br />
<br />
이번 단일화 협상에 대해

L 창훈님... 신문이야기는 안캠프가 언론 이간질에 성급하게 대응하는 것 같다는 뜻이고,<br />
현재 안캠프의 상황으로 봐서는 앞으로도 이런 경우가 또 생길거라는 것이고요.<br />
그러니 회원분들은 매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br />
<br />

*^^* 그렇게 이해하고 저렇게 말씀 드린 건데...ㅋㅋ<br />
저보다 항상 생각이 높으신 분이라<br />
태봉님이 글 올리시면 정독하려고 노력합니다*^^*<br />
태봉님 말씀이 다 맞죠~V

김창훈님 의견에 공감 백배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글이네요.

김창훈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부끄럽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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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건 같은 경우는 저도 이해불가입니다. 그런 인물을 단일화협상 테이블에까지 내세우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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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단일화협상 중단은... 그게 이유가 아니라... 한국일보가 핵심관계자 운운하며 보도한 '양보론'이고... 이어서 매경에서 측근 운운하며 '승자 독식'을 떠들어대고... 저는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br />

그러게요 여기서 나누는 의견들이 무슨 큰 영향이 있다고 해라 마라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무슨 자격으로 그러시는건지도 우습고<br />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데 뭘 이리재고 저리재고 ㅎㅎ<br />
그런 분들은 과대망상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심이 어떨지

생각보다 이런곳에서 이야기가 여론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온라인에서의 여론전파양상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듯이 상상을 초월해요. 요즘은 각종 SNS 때문에 더하고요.

저도 양보론은 그렇다 쳐도<br />
승자독식은 좀 이상한 기류 같습니다.<br />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br />
안캠은 실무자들은 정신적 타격이 컸을 것 같습니다.<br />
솔직히 안캠의 시민 세력은 지지하지만<br />
정치인들은 정치 철새 같아서 좀 밉상입니다.<br />
저는 안캠은 정말 시민 연대가 많이 참여하고 그들이 주요 직책도 맡고<br />
협상 실무자로 뛰길 바랬었거든요.<br />
정말

이동호님... 저도 그냥 제 생각 말했을 뿐인데요. 제가 무슨 강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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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론형성에 대해서는 용정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안철수는 분명 민주당이나 현 상황을 야당이 유리하게 이끈 모든 공로는 안철수의 것이라 봐도<br />
무방 하리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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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이러모로 정치신인 이다 보니 미흡하고 부족한건 당연한것 아닐까요?<br />
구김 모두가 이를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고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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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그네가 저리 삽질 하는것도 다 안철수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br />
아마도 안철수가 없었다면 지금의 문재인도

문안 단일화 되겟고.. 되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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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독식?이되면 안되고.. 상대방을 문자그대로 동반자로 받아들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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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로 받아들인다는 말은.. 단일화 후에도 선거운동 유세도 같이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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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창출 후에는 당연히 기여도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당한 안분비례로 배치되어 능력을 발휘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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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지역, 무슨 학연으로 떨궈먹는 그런 거 말고요..^

그나저나 새누리당이 똥쭐타는 모양입니다... 단일화하기로 합의하는 순간,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고<br />
협상중단선언으로 또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젠 관심받을려고 최홍만이 지지선언하네요...ㅋㅋ<br />

이런 곳에서의 글이 여론형성에 영향을 준다면 그런 글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거나 굉장히 의미있고 모두가 공감가는 분석적인 글이나되든가 해야지요. 여론형성에 영향을 주긴 했겠죠 미미하게 <br />
SNS의 영향력도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유명인들 얘기 말곤 일반인이 무슨 영향을 주겠어요?<br />
유명인들은 어차피 sns아니라도 영향력 발휘할 곳 많거든요. 언론에 나갈 거 sns로 나간거 뿐이죠<br />
과대망상 과대포장 울나라

이동호님, 불행히도 꼭 굉장히 의미가 있거나 새로운 사실이어야 여론형성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br />
서핑 중에 같은의견을 여러 번 접하고 그런 의견들을 전파하는 것 만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는 수 많은 의견들이 난립하니 상대적으로 어느 특정커뮤니티의 영향력이 압도적일 수는 없지만, 그런 의견들이 모여서 거대한 흐름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행위들이 미미해서 의미 없다고 생가가신다면, 투표의

유의미한 의견들이 모이다보면 흐름을 형성하긴 하겠죠 하지만 그럴려면 공감을 일으킬만한 근거와 논리가 있어야지 근거도 부족하고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된 글들이 그런 흐름을 일으킬 순 없지요. 제가 말하는 건 그런 글들을 말하는 겁니다. 유명인도 아닌 일반인이 그런 글로 뭔 의미있는 여론형성을 하겠냐는 겁니다. 그러니까 근거도 부족한 의견을 진지하게 과장되이 표현하는 일들이 많아서 너무 오버스럽다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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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영향력이

지금 이 상황에서 이태봉님이 지적하신 것은 흑색선전이나 부정적 감정의 전파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와 근거가 부족해도, 이런 종류의 글들이 전파되는 것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는 것이, 바로 온라인에서의 문제점이었죠. (이것도 이번 고대 논술문제 가이드에서 모의논술 예시문으로 나왔더군요) SNS의 문제점은 바로 막강한 영향력아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너무 빨리, 그리고 널리 전파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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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견표출이 의미없다는 말이 아니라요 자신의 의견에 너무 큰 무게를 두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는 오버라는 겁니다. 오버하다보니 다른 사람한테 이래래 저래라 하기까지 하죠. 그런걸 훈장질이라고 하던가?

그런 문제를 처음부터 지적하신 것이었다면 애초에 영향력 문제와 상관없이 월권행위를 구분해서 적으셨으면 될 일이었군요. 훈장질이야 당연히 잘못이지만, 아마도 그런 훈장질의 한 이유는 경박한 호들갑도 한 몫 했지 싶습니다. 일부는 정말 보기 흉하더군요.

월권이라는 표현이 또 오버같아서요^^ 자기 생각을 적은 건데 훈장질정도로 표현하는게 어떨까싶네요. 영향력과 상관이 없지는 않죠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영향력을 과대평가하니까 훈장질도 심해지는거고...경박한 호들갑이라고 생각해서 훈장질을 하게 되고 훈장질이 오버하면 호들갑스럽고 돌고 돌고 그런건가보네요 ^^ 일단 의견을 표현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나쳐서 어떤 행위를 권유한다거나 제지하는 식의 표현은 거슬립니다. 심지

제가 그분들 대변자도 아니고 일정부분 입장의 차이도 있지만, 그분들이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들, 아마 저와 이동호님의 영향력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한 시각차와 다를 바 없는 것이겠죠. 사실 어떤 한 분은 정치적 의견 자체를 표출하지 말라고 훈장질을 하긴 하더군요. 그건 저도 정말 거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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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일화 분위기가 지지자들의 분쟁으로 냉각되는 것을 우려하는 분들은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이 야권 전체를 위해서

이동호님과 용정훈님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으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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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인적인 상황분석 및 의견 제안을 너무 심각하고 과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br />
본문 정도의 글이 자격 운운에 훈장질이니 하는 말까지 들을 글인가요?<br />

같은 문재인지지자이면서도 단일화반대자의 입장이라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br />
기본적으로 저는 안철수를 야권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필요한 인물일수는 있지만 안철수로 단일화 되거나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고 안철수가 총리가 되거나 해서 영향력을 가지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보의 차이거나 이해의 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안철수는 과거의 행적으로 보거나 성향으로 보거나 야권에 속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과 단일화를 한다는

문재인은 이미 지지자들에게 여러차례 행동을 요청했습니다. 지지자라면 자신만의 독선보다 지지하는 사람의 의견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호님의 의견을 존중은 합니다만, 문재인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두 분 다 단일화를 시대적 요청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호님의 개인적이 의견을 수긍하기는 참 난망한 일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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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태봉님, 저는 그런 분석및 의견제안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필요하다고 생각하

단일후보결정이 후보끼리 서로 많이 칭찬하기로 이루어지나요? 어차피 피말리는 경쟁인데<br />
문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정치인 문재인의 입에서 나온 말일뿐 <br />
단일화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면 지지자들의 어떤 활동도 환영할겁니다 물론 부정한 방법만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투표전까진 계속해서 검정해야하는게 유권자가 할일이기도 하고요 상대가 지지하는 문재인후보일지라도 마찬가지죠 <br />
단일화가 시대적

단일화의 목적은 두 후보의 지지층을 단일화 후보에게로 고스란히 흡수시키는 것입니다. 이 상황을 만들지 못하면 단일화를 해도 최종적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요. 검증의 수위는 공정하고 상대 후보의 지지자를 자극하지 않아야 저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문 후보는 자신의 승리보다 야권 전체의 승리를 원하는 분인데 역시 일부 지지자들은 생각이 다른가보군요.

저는 안철수와의 단일화 반대라니까요 박과 안의 단일화는 찬성 <br />
그러니까 단일화를 이유로 안철수검증이나 비난을 말리지 마시길

왠지 그러실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