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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많고, 잡히는 양은 적고 .. 어디 새우젓뿐이겠습니까 .. 그저 운이좋아 못먹을것만 안걸리면<br />
다행이라 생각하고 살아야죠 .. ㅡ""ㅡ

생새우를 사서 직접 새우젓을 담지 않는 한 양심 새우젓 구하기 쉽지 않를 검니다.

광천쪽은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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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래서 생새우를 사다가 직접 담그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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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집사람과 같이 초지대교 입구에 있는 유명한(?) 포구에서 새우젓을 샀는데 <br />
눈에 보이는 부분은 올해잡힌 색도 선명한 새우젓을 쌓아 &#45455;고 그 안은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모를<br />
색바랜(?) 새우젓으로 넣어 놨더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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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 여자 한테 "속에 안보이는 부분도 같은 새우젓이냐? 확인 안해봐도 되겠냐?" 했더니<br />
그냥 얼버무리면서 "다 같은 거다" 하고는 황

대다수 국민이 양심적이지 않는데 우물에서 숭늉 찾기죠.

엄니가 살아계셨을 때만해도 매년, 새우젖, 황석어젖 그리고 멸치젖을 매년 담궜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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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집에서 젖갈 담그기로 아내와 약속(?)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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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새우사서 담그면 됩니다.<br />
그리고 파는 아짐에게 소금값주면 적당히 배합해 줍니다.

이전 주말에 처갓집 식구들과 강화도 외포항 가서 생새우를 사서 즉석에서 소금 팍팍 뿌려서 새우젓 담가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명함이 있을텐데...찾지를 못하겠네요! 이후에 시장과 마트에서 새우젓을 보았는데, 색깔도 그렇게 별로 미덥지 못하겠더군요.. 이제부턴 생새우를 사다 직접 새우젓을 담궈야 겠어요!

생새우 사다가 직접 담궈먹습니다 예전부터 그래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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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강경가보니 역시나 중국새우 수입해서 국산소금 버무려 국산으로 비싸게 팔아쳐먹더군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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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강경에 별로 없고 전남에서 올라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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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 명성만 빌려서 공장 젖갈 좌판 벌여놓은듯..

소금보다 MSG가 더 비싸지 않나요?<br />

족발에 찍어먹는거 하고 간맞추는거 말고는 새우젖이 어떤맛을 음식에 내는지는 구체적으로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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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김치찌게만 거의 파는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사람들도 많았고요<br />
잘 끊여서 맹탕으로 줍니다..그러면 밥먹는 사람이 알아서 새우젖으로 간을 맞춰 먹는건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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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잘 맞으면 무지 맛있고, 그게 안되는날은 별로고 그랬던거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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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음식인거

지난 주에 마눌이랑 장모님 모시고 강화 민속시장(강화터미널 옆)에 다녀왔습니다. <br />
김장용으로는 오젓이나 육젓보다는 토굴젓이 낫다하더군요<br />
일부러 시식을 다 해보았는데 킬로당 7000원에 파는 집 중 한 곳은 MSG 맛이 강력했고<br />
소금의 품질이 그닥 좋지 않은 듯 짠맛만 강하더군요<br />
킬로당 10,000원에 파는 집이 두 곳 있었는데 먹어보니 끝맛이 좋은 것이 오래동안 간수를 뺀 질 좋은<br />

집 앞 하나로마트 100그랭 4000원 국산 아닐까요!

국산새우뿐 아니라 좋은 소금, 그리고 좋은 발효환경이 모두 필요합니다.

제목이 너~무 야해요..^^

먹을 배추를 심어서 소금만 잘사면 되는줄 알았는데 새우젖도 문제가 많이있군요.

해장국집에 새우가 흐물흐물하고 색이 안좋은것은 MSG가...들어 있었던 것인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