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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 ramen..[사노라면].....^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15 09:24:56
추천수 1
조회수   1,040

제목

..sano ramen..[사노라면].....^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내뜻과는 상관없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샌가 황혼일세,



육신조차 병이들고,

백발이야 벌써부터,

가진것이 신통찮네.

이룬것도 별로없고,



지난청춘 올리없고,

부귀영화 허망한꿈,

가는세월 빠르도다,

붙잡을수 없는도다.



에화둥둥 에화둥둥,

어디선가 노랫가락,

이내가슴 후벼파네,

에화둥둥 에화둥둥.



젊은청춘 내말듣소,

지금순간 좋은시절,

허송말고 즐기소서,

이대로가 좋을손저.



다른누가 되려마소.

자신말곤 누가되리,

그저지금 그대자신,

소중하고 귀중할터.



에화둥둥 에화둥둥,

지난세월 다시없네,

바로앞에 커피한잔,

다시없이 소중하네.



너도한잔 나도한잔,

서로나눠 같이먹세,

노래가락 흥겨웁게,

에화둥둥 에화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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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2-11-15 09:29:58
답글

너도한개 나도한개, <br />
서로나눠 같이쓰세, <br />
음악감상 흥겨웁게,<br />
새끄네기 어서줍세,<br />
눈빠지게 기다림돠.<br />
에화둥둥 에화둥둥.<br />
어서줍셔 어서줍셔.<br />
에화둥둥 에화둥둥.

염일진 2012-11-15 09:31:05
답글

......good...!

ljc9661@yahoo.co.kr 2012-11-15 09:35:35
답글

즐겨보세 즐겨보세<br />
3 언냐량 즐겨보세<br />
즐기다가 싫증나면<br />
밀양국밥 언냐있지<br />
에화둥둥 에화둥둥

염일진 2012-11-15 09:36:10
답글

.....bad.....~~!

김승수 2012-11-15 09:45:32
답글

애정결핍 초기증상<br />
일진선생 정신혼미<br />
흐지부지 지난인생<br />
후회막급 바람돌이<br />
자나깨나 언냐생각<br />
업고놀고 어화둥둥<br />
지난인생 돌아보니<br />
동래산성 막걸리병<br />
내끄네끼 니끄네끼<br />
상관말고 나눠줌세<br />
레이방도 수삐까도<br />
돌하루방 택배운송<br />
모두주고 빈손인들<br />
어화둥둥 두리둥둥<br />
<br />
<br

염일진 2012-11-15 09:48:44
답글

......normal.....~

염일진 2012-11-15 10:01:05
답글

언냐..들어가면 무조건...bad...!!

ljc9661@yahoo.co.kr 2012-11-15 10:03:36
답글

지는 bad라도 좋슴뉘돠~~

염일진 2012-11-15 10:19:41
답글

...very very bad...!!!

이종호 2012-11-15 10:19:58
답글

내가먹나 네가먹나<br />
우리같이 먹을것을<br />
욕심내어 하나라도<br />
더먹겠다 젓가락질<br />
<br />
그거하나 더먹은들<br />
내살되나 네살되나<br />
우리같이 농갈라서<br />
자네한입 나도한입<br />
마주보고 웃어가며<br />
허심탄회 이야기꽃<br />
이런것이 세상살이<br />
<br />
오손도손 함께모여<br />
주고받는 한잔술과<br />
내꼼장어 네꼼장어<br

염일진 2012-11-15 10:22:30
답글

ㄴ와...대단하네요....<br />
져따....!!!=3=33=3=333

이종호 2012-11-15 10:34:07
답글

ㄴ 1진님....ㅡ,.ㅜ^ 나 누드꼼장어 못먹어서 마음에 병이들어 시름시름 앓고 있는거 안보이셔?...ㅡ,.ㅜ^

염일진 2012-11-15 10:37:02
답글

묘비명에 "누드꼼장어가 3센티를 이기다" 라고 쓸까요?<br />
....휘리리릭......!<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요즘 꼼장어가 비싸서 우리도 구경도 못하고 있슴다.......ㅠ.ㅠ

이종호 2012-11-15 10:43:33
답글

1진님....ㅡ,.ㅜ^ &#51022;쌔버리는 수가 이씀돠...글구, 누드꼼장어가 비싸단들 서울보다 비싸겠수? 잉가나....

염일진 2012-11-15 10:46:16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br />
더 춥기전에 부산으로 행차 한번 하시죠?

김주항 2012-11-15 10:47:31
답글

오늘따라 약드셨나<br />
자게글이 요상하네<br />
<br />
주글때가 다가오면<br />
안하던짓 한다더니<br />
<br />
뇐내들이 옹기종기<br />
노랑내를 풍기누나<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이종호 2012-11-15 10:53:11
답글

주항을쉰 사돈남말<br />
그래봐야 같은&#45632;네<br />
나는아냐 구라쳐야<br />
노랑내는 똑같은걸<br />
<br />
주책말고 어여같이<br />
&#45632;네그룹 낑기시셔<br />
그래봐야 개털이지

harleycho8855@nate.com 2012-11-15 11:06:54
답글

가을이라 허전한가<br />
와싸당의 뇐네집합<br />
<br />
지나가는 바람으로<br />
가는세월 알수있네<br />
<br />
슬퍼마라 우리인생<br />
너도가고 나도간다<br />
<br />
억울할일 무엇인가<br />
이한세상 즐겼거늘<br />
<br />
에화둥둥 허허둥둥<br />
인생살이 꿈결같네<br />
<br />
눈을감고 생각하니<br />
세상만사 행복했네<br />
<br />

김주항 2012-11-15 11:13:24
답글

삼팔광땡 종호홍아<br />
칠성판에 눕기전에<br />
<br />
주신다던 왕왕이나<br />
서둘러서 보내주소....^.^.!

이종호 2012-11-15 11:17:27
답글

다늙어서 몸챙긴다<br />
금단증상 좌불안석<br />
<br />
기왕지사 시작한거<br />
둘중하나 끝장내자<br />
<br />
지옥같은 하루하루<br />
지나보면 알게될세<br />
<br />
가뿐해진 몸과마음<br />
상큼할세 내몸냄새<br />
<br />
왜진작에 못했을까<br />
지나보면 알게되니<br />
<br />
지금당장 괴롭지만<br />
죽기살기 견뎌내면<br />
<br />

moolgum@gmail.com 2012-11-15 11:22:54
답글

새로운 라면 나온줄 알았다는. ㅡㅡ;

김승수 2012-11-15 11:27:59
답글

고려장에 새가슴된<br />
가슴아린 종호을쉰<br />
제비알을 깔고누워<br />
인생지사 허무타고<br />
눈물징징 콧물징징<br />
다내치면 심신화평<br />
이제라도 깨우치면<br />
착불송장 제비알을<br />
돌하루방 면전으로<br />
쌩큐바리 아리가또

이종호 2012-11-15 11:28:22
답글

주항을쉰 언감생심<br />
구라말고 갖고계신<br />
스트라도 팬더기타<br />
울집으로 얼렁냉큼<br />
보내기나 하시구랴.

harleycho8855@nate.com 2012-11-15 11:38:35
답글

보던티비 바로끄고 <br />
돌아누어 잠청한들<br />
<br />
응응대는 콧소리에<br />
아무소용 없다드라<br />
<br />
이불제켜 타고앉아<br />
요본감창 읊어대니<br />
<br />
잠자기는 다틀렸다<br />
오늘밤도 홍콩간다<br />
<br />

이종호 2012-11-15 11:40:51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br />
김치전을 붙이고픈<br />
<br />
헛물켜기 달인이자<br />
동상이몽 꿈만꾸는<br />
<br />
승수을쉰 어림없수<br />
깔고앉든 들어가든<br />
<br />
제비알은 꿈깨시셔<br />
죽기살기 갖구가니<br />
<br />
송파주변 벗불러다<br />
쇠주한잔 째리시구<br />
<br />
아리삼삼 기분되면<br />
노랫가락 한곡하셔.

이종호 2012-11-15 11:44:23
답글

깔끔쟁이 창연님아<br />
나도한때 주지육림<br />
온몸태워 불살랐네<br />
<br />
촛농다된 촛불처럼<br />
몸땡이가 말안듣네<br />
이악물고 요동쳐도<br />
요지부동 시동불발<br />
<br />
몸과마음 따로노니<br />
서글퍼라 폐기직전<br />
회상해도 다시못올<br />
항우장비 안부럽던<br />
젊은시절 그리워라.

김주항 2012-11-15 11:47:11
답글

뻔데기는. 3센티에<br />
까징거는. 8부능선<br />
<br />
삼팔광땡 종호홍아<br />
누드장어 타령하다<br />
<br />
금연항거 자랑터니<br />
샤워소리 무섭따네<br />
<br />
삼센티가 커저본들<br />
무슨일을 할까만은<br />
<br />
샤워하는 마나님의<br />
속마음도 헤아려서<br />
<br />
그동안에 연마했던<br />
온갖기술 펼처보소....^.^!!<br

harleycho8855@nate.com 2012-11-15 11:52:08
답글

종호&#54973;아 슬퍼마소<br />
승수을쉰 친해놓면<br />
일나그라 힘내그라<br />
오래가라 이런존거<br />
마구마구 준댑디다<br />
인생만사 지금시작<br />
이존세상 힘내이소

정형진 2012-11-15 11:58:39
답글

ㅠ.ㅠ 배꼽잡습니다.<br />

김승수 2012-11-15 11:59:45
답글

<br />
온갖기술 펼쳐본들 <br />
힘못쓰니 무용지물 <br />
일라그라 주어본들 <br />
맹숭맹숭 종호할배 <br />
누드장어 김치찌개 <br />
먹어본들 시들시들 <br />
귀막은들 안들릴까 <br />
오밤중에 샤워소리 <br />
놀라깨어 살펴보니 <br />
그새놀래 또지렸네<br />
<br />
<br />

박승빈 2012-11-15 12:13:47
답글

역시 으르신들은 한가하셔~~<br />
<br />
짝짝짝...좋은 글과 리플...

조지훈 2012-11-15 12:20:52
답글

아놔..이분들...과거급제 감일세....사무실에서 웃음참느라 죽겠네요..

우용상 2012-11-15 13:11:24
답글

주항 을쉰 승리!!!! ㅋㅋㅋ

권균 2012-11-15 13:17:49
답글

하핫 !!!

전인기 2012-11-15 14:34:06
답글

아..지금 너무 웃깁니다...

이종호 2012-11-15 19:25:14
답글

에잇! 드러븐 잉간들 가트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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