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새 이야기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br />
민주당이 아주 뻘짓한 것이 맞습니다.<br />
차라리 장렬히 전사할 망정 그런 넘은 받아들인 것은 아주 추한 정치행태라는 것에 백번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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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얼굴에 금칠을 해도 이태규가 이명박 부역자인 것을 부인하는 것은 눈에 뭐 씌운 짓거리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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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그보다 더한 짓거리는 관용하는 이중적 잣대가 참 부럽습니다.
흉보면서 닮는다고 정치쇄신을 입에 담는 집단들이 하는 행동은 자기들이 가장 쇄신하자고 하는 행동들을 그대로 답습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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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의 윤여준 영입도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손학규 김두관.... 등등 의 다수 쓰레기들을 영입한 것이 잘못이라 비판 받아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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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태규등 이명박에게 부역했던 인물들을 중용하고 감싸고 있는 현실을
백원우와 순결한 민주당원들께서는 <br />
연합을 하더라고 혈통의 차이가 절대로 없는 <br />
고귀한 영혼끼리만 해야 된다고 주장하시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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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선거에서 투표하신 국민중 과반이상이 이명박을 찍었는데 <br />
그들은 전부 쓰레기라고, 천국에 들어서서는 안될 불가촉 천민이라고 하시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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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타적 신성성 보존이 최고의 목적이고 가치라고 믿으며 <br />
그것
그리고 제가 예를 들기위해 손학규 김두관 이 두사람을 쓰레기라고 칭했지만 <br />
실제 저의 본심은 이두사람이 절대 쓰레기는 아니라고 여깁니다 <br />
단지 각자 상황에 알맞게 처신하고 자기역활에 충실한것뿐... <br />
위에 댓글쓴 몇분이 진정 민주당 지지자라면 제 생각에 동의 하실거라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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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갖고 자신의 지지자를 내세우는 분들을 보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br />
하지만 일부 분들의 누
그리고 윤여준 겨우 국민통합위원회 캠프 바깥에서 직함하나 맡고 있을 뿐입니다.<br />
나름대로 쓸모에 맞게 기용하고 있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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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하고 비교가 안 됩니다. 어디 단일화 같은 중요한 자리에 발탁되 나오는정도랑 비교를 하십니까?<br />
김태규하고 그저 자기 깜냥대로 쳐박혀 있으면 말을 안 합니다.<br />
단일화 자리에 그것도 협상대표로 나왔습니다.
백원우 전 의원이 저 위 글에 있는 것처럼<br />
노대통령 국장때 '이명박 사과해'라고 외친 분이었군요....ㅜㅜ<br />
그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br />
이건 뭐 정의의 관점에서 볼 때<br />
백원우 전 의원 탓하고 안후보 측 협상팀 두둔할 일 아닌 것 같은데요.<br />
국민의 뜻을 존중한다는 사람이 이명박을 대통령을 만든 공신을<br />
협상 테이블에 앉힙니까?<br />
이거 정말 안후보 낙선 운동이라도 벌
안후보가 당선되면 새누리당은 다 죽는다고 생각하는<br />
새누리당 인사들이 있을까요?<br />
저는 문후보가 당선되면 새누리당에게 더 안 좋을 것 같은데요.<br />
징벌과 보상을 위해서 문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br />
징벌만 한다면 안후보니까 새누리당은 안후보가 되기를 바랄 것 같거든요.
이태규 같은 사람을 받아들이고 게다가 협상장에 내보낸 것이<br />
실용적 관점에서 그랬다면<br />
정말 지난 대선 때 그 듣기 싫은 '실용'이라는 말 많이 쓴<br />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떠오르네요.<br />
그놈이 그때 하도 '경제를 살리겠습니다'라고 외치길래<br />
제가 그 당시 그렇게도 저건 주술사가 할 소리라고 했었는데...<br />
심하게 말씀드려서<br />
이번엔 경제라는 단어를 정치라는 단어로 바꾸
저는 안후보가 이태규를 영입한건 잘못이라고 보지만 <br />
일단 영입했다면 단일화 협상 실무자로 내세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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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장례식에서 일갈하던 백원우씨 입장에선 협상 테이블에 나온 이태규씨가 못마땅할 수 있겠죠. <br />
대의를 위해 진중해야할 문후보측 실무자로서 백의원이 조금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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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작 이런일로 단일화 협상
저 역시 백원우씨가 잘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속으로 생각할 것이 있고 밖으로 내뱉을 말이 있습니다. 특히나 문후보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공개적 불신을 드러내는 것은, 문후보의 발등을 찍는 일입니다. 참 아둔한 짓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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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드린 원론적 질문, 왜 저 자리에 이태규를 기용했느냐 하는 것은, 단일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악수입니다. 꼭 그 자리에 그 사람밖에 없었다면
능력있고 반성했다고 하면 받아주고<br />
그 능력에 맞는 쓰임새에 이용하면 옳다고 할 수 있나요?<br />
이거 제 정의감에는 한참 이상한 얘깁니다.<br />
제가 볼 때는 안후보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할 판인데<br />
어찌 꺼꾸로 가는 분위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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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이명박과 새누리당에 헌신하다가<br />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니까 빌붙은 놈에게<br />
협상하라고 내보내는 것은 어떤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