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운인지, 아니면 기술자의 스킬인지...<br />
재생미션으로 수리하고 두번 연속 뻑나고는<br />
마지막으로 속는다 생각하고 재생미션으로 갈았는데 6년이 지나도록 멀쩡합니다.<br />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br />
그냥 경험담이고, 기술적 지식은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일부 특출난 기술자가 있는 업체는 직접 고장 부위만 수리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제조 공장으로 보내져서 팩토리 리빌트된 제품이므로 정상적인 경로에 의한 재생 변속기면 수명은 신품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요.<br />
직영 정비 사업소에서는 제조사로 보내서 리빌트하고, 단종된 차량의 경우는 그짓만 전문으로 하는 공장으로 보내서 리빌트하는 차이가 있는데 그거까지야 어쩔 수 없죠.
재생미션.. 복불복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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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리빌딩이라도 해도.. 기어,오일펌프,벨브바디,어셈블리..토크컨버터..등등 모두 교체할 순 없습니다.<br />
대충 봐서 이빨 나간거.. 등등 만 교체하죠. 모든 금속이 그러하겠지만.. 시간 지나면 강도..등등 다 낮아지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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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미션 4번 교체해 봤습니다만.. 정말 복불복 이구요..
전 오토미션 전문점에가서 미션을 내렸는데, 안에 부품을 다 바꾸시더군요...그 사장님 왈 어차피 미션내부 소모품들은 한번 내릴때 다 바꿔야한다면서...그래서 지금까지 다 그렇게 재생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기어를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고, 보통 디스크 링이나 밸브 같은 소모품을 바꾸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