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처제가 알아보고 있는데 80만원, 60만원 하더군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무상 지원해줘야 합니다.<br />
<br />
아이 낳으라고 캠페인 할 게 아니라, 아이를 낳을 환경을 만들어줘야죠.

영어유치원은 100만원 넘는게 기본이죠.

저희 둘째도 아이슐레인가 다니는데 한달 70만원 하는거 같던데... 거기 방과후 비용 추가 <br />
<br />
근데 정부 지원금 이런건 없는거 같던데... 와이프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영어유치원 별로 효과 없습니다. 참고로 저의 집사람이 SLP영어유치원 교사이고 아들이 거기 다른반 다녔는데 초딩 1년때 안다니니 바로 반납하더군요. ㅡ.ㅡ;;; <br />

어린이집이 대학 등록금과 같습니다....<br />
<br />
이런저런 비용까지 다 내면 한달에 50만원... 6개월 300만원..<br />
<br />
등록금이쥬머... ㅠ,.ㅠ

그리고 초딩 2학년때 강남에서 유명하다던 영어학원 분점에 갔더니 시험을 쳐서 반편성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3만원주고 시험을 친 결과.... 애가 그래머가 부족하다는 소리 듣고 집사람이 지랄~ 하면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집사람 6년 영국인 학교 다니고 4년 영문학 공부하고 결혼전 파고다 학원 강사도 했고 암튼 마음속에 있는 말 다 영어로 내뱉을 수 있어서 영어학원 강사할때 둘째 임신만 안했으면 교수부장까지 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대신

차라리 애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일반 유치원에 보내는게 좋습니다. <br />

영어유치원 보내세요~~~~

ㅎㅎㅎ 다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원은 본문에 나와있는데루 가장 싼 곳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ㅠㅠㅠ

저는 둘다 병설 다녔어요. 한달 밥값 포함 3만원.

가방 및 체육복은 이웃에서 쓰던거 얻어서.... ㅜㅜ;

ㄴ 으아.... 대박임돠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이건 뭐 돈을 아낀수준을 넘어서 번거네요 최고에요!!

유치원 가면 자주 아픕니다...<br />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더라구요.<br />
글고 선생님과 원에 대해 처음부터 큰 기대를 접으시면 마음 편할 거예요.

영어 유치원 생기고 유아 정신 병원이 늘어다고 아내가 그러더군요... 무섭습니다...... <br />
그리고 영어보다는 아이의 정서,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외국인 회사에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영어 포함 언어는 의사 소통이 목적이지, 더도 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저는 아이는 놀려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얼마짜리 유치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중요한거죠.<br />
<br />
우리나라는 뭔 교육기관까지 먼 비지니스 마인드로 쩔어서리,,,, 효과대비 치뤄야 하는 비용이 아깝다는,,,,

아이들 유치원가면 유치원 선생님들 근무 년수 살펴보세요<br />
간혹 1년 단위로 교환하는 유치원있는데..절대 그런 곳 가지 마세요<br />
교육의 연계성이 없고 특히 어린이 교육의 절대적 평균이 중요하니까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