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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죄송한데요 얼마전에 미쿡인가 어디에서 바퀴벌레 먹기대회에서 1등한청년이 대회끝난뒤에 바로 병풍뒤에 누우셨다네요 ㅜㅠ

매미 굼뱅이가 국산은 근당 20만원이 넘었었는데 요즘 시세를 모르겠네요<br />
중국산은 근당 만원 정도였구요

아우... 메뚜기 먹고싶네요!<br />

바퀴벌레는 먹어 볼 생각 없구요.<br />
벌레가 아니더라도 먹기 내기에서 사망하는 미련한 사람들이 간혹 있지요.<br />
가난한 나라의 시골에서는 벌레가 주요 단백질 섭취원인 곳이 꽤 많더군요.<br />

아는 여자애가 매미를 먹었는데, 육즙이 배어나오는게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는데...저 글쓴이에게 소개시켜줘야겠어요 ㅋㅋ

저기 나오는 벌레 튀김 예전 중국 출장중에 다아 먹어봤... ...<br />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벌레 튀김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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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비둘기 통요리의 자태에 더 멘붕이 오더군요 T_T<br />
어린 비둘기의 머리에서 다리까지를 그대로 요리하여 둥근 솥단지(?) 같이 생긴 그릇에 넣어 놓았는 데 그 비둘기들의 머리를 가운데로 몰아 부리가 위쪽을 항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br />
그 요리가 뷔페의 완전 구석에 있는데 아

물방개 튀김 광저우에서 먹었는데 제 기억엔 별미였습니다. 그거만 먹을 정도로... 아주 고소합니다.<br />
날개랑 등딱지는 떼내고 먹는건데 그냥 먹었으니 맛이 저렇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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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심양에서 먹은 사천식 굼벵이 튀김은 매콤한게 일미였습니다. 지금도 땡깁니다.

ㄴ유윈!

왕푸징에서 작은 전갈 튀김 먹어봤는데 말린 새우 양념해 놓은 맛이랑 비슷하더군요...

새우, 게, 곤충, 거미, 지네, 전갈등 얘네들은 다 같은 절지동물들로 가까운 친척뻘들 이죠...<br />
ㅎㅎ

넹, 전갈하고 가재는 사는 곳이 달라서 그렇지 생김새도 비슷한 친척이지요..

왕거미고치~~~휴....생각만해도 죽을것같은느낌이네요...우와~~~미쳐요~~그리고 세상에먹을것도많은데 하필이면 저런걸먹나요?.....태국에도 요상한 벌레파는노점이 있었는데 캬~~~~그 냄새때문에 접근하기가......얼릉피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