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파워가 클수록 같은 무게의 거위털이 차지하는 부피가 더 큽니다.<br />
즉, 더 많은 공기를 함유해서 보온성이 좋다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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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필파워랑 따뜻한 거랑은 또 다릅니다.<br />
같은 양일 때는 필파워가 큰 게 좀 더 따뜻하겠지만, 이건 상대적인 것이고,<br />
절대적인 보온성은 거위털의 충전량입니다. <br />
필파워 800이어도 충전량이 100 내외의 가볍고 얇은 다운은 추운 날엔 정말 춥습니다
아마 동일 질량의 충전재(오리털)을 일정 압력으로 압축시켰다가 복원시켰을때 일정 시간후 얼마만큼 부풀어오르느냐에 따른 수치일껍니다. 높을수록 잘 부푸는것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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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수치는 다운자켓을 최대한 압축해서 부피를 줄였다가 필요시 바로 펼쳐 입을때 빨리 부풀어올라야하는 산악 및 극지원정등의 활동에 의미가 있는 수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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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옷걸이에 걸어서 부푼 상태로 보관하는 일반 착용시에는 심재현님말씀처
글쎄요?<br />
별걸다 알고 있다기 보다는<br />
저정도는 알고 옷을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네요<br />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br />
포털에 필파워만 쳐도 아니면 네이버지식에 물어만돠도 <br />
아니면 판매되는 사이트에서도 왠만하면 다 설명이 되어있는 내용들인데<br />
자세히 보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는거지요....<br />
필파워 800넘어가면서부터는 가격이 후드드 하잖아요<br />
왜 비싼건지 따져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