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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가난한 90%를 위한 디자인 - Q-DRUM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13 11:01:52
추천수 1
조회수   1,922

제목

[펌] 가난한 90%를 위한 디자인 - Q-DRUM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Q-DRUM을 이용하면 75%리터의 물을 누구나 쉽게 이동가능하다고 함.

Q-DRUM이 없었을때 풍경.









Life Straw. 이 빨대로 오염된 물을 마셔도 바로 정수가 된다고 합니다.




태양열로 충전하는 보청기.

이런 게 바로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자 과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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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진 2012-11-13 11:05:02
답글

돈이 문제겠죠... Life Straw를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물을 마시지는 않을거 같네요...

김황호 2012-11-13 11:06:16
답글

큐-드럼 ^^;; 좋네요.

moolgum@gmail.com 2012-11-13 11:07:25
답글

Life Straw. 울 나라에서도 판매합니다. 약 3만원돈. 기부금을 받아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인성 2012-11-13 11:07:58
답글

큐드럼, 드럼통처럼 테두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br />
<br />
그럼 굴러가기 더 쉬운데...

서장원 2012-11-13 11:08:28
답글

'적정기술'의 적용 사례들이네요. ^^;<br />
<br />
http://ko.wikipedia.org/wiki/%EC%A0%81%EC%A0%95%EA%B8%B0%EC%88%A0

한태경 2012-11-13 11:09:33
답글

정수기는 아는것같은데, 다른 디자인은 처음이네요.<br />
인간을 위한 디자인 ... 잘 봤습니다.

이성열 2012-11-13 11:10:02
답글

ㄴ오호!!! 이인성님 말씀이 맞내요. ^^

moolgum@gmail.com 2012-11-13 11:10:14
답글

LifeStraw는 스위스의 Vestergaard Frandsen사가 개발한 개인용 정수기이다. 잠수할 때 쓰는 스노클과 비슷하게 생긴 10인치 길이의 플라스틱 튜브 속에 7개의 필터와 화학물질 등을 이용하여 물을 정화한다. 어떤 물이든지 세균의 99.99% 이상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한다. 정화능력이 하루 2리터 정도이고,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제조원가는 $3 정도이다.<br />
<br />
구글링하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최흥섭 2012-11-13 11:10:41
답글

테두리가 있으면 아무레도 제작단가가 더 높을 것 같아서 저렇게 단순하게 만든것 같네요 <br />

newplus@yahoo.co.kr 2012-11-13 11:13:19
답글

정말 인간중심의 디자인입니다. 감동!!

권윤길 2012-11-13 11:16:02
답글

Q-Drum 이라는 거 참 좋아보이는데, 부피가 커서 타국에서 만들고 운송하려면 운송비가 더 들겠네요.<br />
저런 건 현지에 기부금으로 생산 공장 만들어서 일자리도 만들고 저것도 배포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br />
아마도 그런 방식으로 이미 하고 있겠죠? ㄷㄷㄷㄷㄷㄷ

ljc9661@yahoo.co.kr 2012-11-13 11:16:06
답글

라이프 스트로우가 필터 리필은 안되나 봅니다.

송재욱 2012-11-13 11:25:37
답글

적정기술 이라고 하네요.<br />
수익이 나지 않지만 개발해서 공익을 위해 사용 하는 기술 .

윤석준 2012-11-13 11:36:59
답글

이거 예전에 다른 곳에서 본 적 있습니다. <br />
저 디자이너가 저렇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에 헌신하는 분이라 하더군요<br />
그리고 저렇게 (부자들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가난한 자들을 위해 디자인한 제품들은<br />
애초에 목적이 '디자인'에 있지 않고, '저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에 있습니다. <br />
그래서 기금 등을 통해서 제작하여 무료로 혹은 아주 저가에 나눠 주는 것으로 압니다. <br />

김현규 2012-11-13 12:18:26
답글

qdrum... 아주 좋은아이디어네요. <br />
수도인프라 정비가 안된 아프리카도상국에서는 저런 적정기술들이 필요하겠죠.아무리 고급기술 들어가는 제품이라도 돈이 많이들거나 유지비가비싸거나 문화이념에 맞지 않으면 별소용이 없다더군요. 저 정수기도 아마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이권 2012-11-13 13:33:41
답글

권윤길님 처럼 현지 공장이 있으면 좋은데, 모기장 같은 경우는 유엔에서 공동제작하는데 기부금을 많이 낸다는 이유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해서 공급한다고 합니다. 기부금 내지만, 자국에서 생산단가를 높여 납품하면 생색만 내는 기부금이 됩니다. 현지에서 생산하면 지역민들 일자리도 생기고 산업이 발전할수 있는데, 단가도 삼분의 일 정도 가격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기득권 선진국들이 말로만 저개발국 기부금을 내고 실이익은 다 챙겨 갑니다. 유엔은 미워도 말

김항영 2012-11-13 14:43:29
답글

이이권님 말씀에 갑자기 MB가 떠오르네요.

김현규 2012-11-13 20:42:08
답글

선진국은 도상국 저소득층을 비지니스 시장으로써 개척하려고 하고 있으니 무리도 아니겠지요. <br />
<br />
그래도 정부원조금액보면 선진국들이 많기는 많던데요..^^

권윤길 2012-11-13 20:48:30
답글

아는 분 께서도 유니세프니 뭐니 구호 단체가 현지에서 하는 벼슬 놀이에 질려서 직접 가지고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짭...<br />
제가 로또 1등 되면 저런 나라에 공장 하나 지어주겠어요. 물론 로또 신은 절 외면하시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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