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이번 일만 봐서는 전혀 이상할 것 없는데요<br />
휴대전화기 배터리 다되어서 꺼지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br />
게임이나 인터넷 오래 하거나 , 영화 보거나 통화 오래해도 꺼질 수 있죠<br />
그래서 전화기가 꺼지면 친구들 연락처 기억하고 있지 않는 한 공중전화로 걸기도 힘들 수 있죠<br />
그냥 그 친구의 성격이겠죠

시간관념이 없는분 같군요....비지니스 약속도 그러면 안되는데...

직업이 특이하면 그 타성에 굳을 수도..

이상한 친구라기 보다는 <br />
<br />
좀 다른 친구네요..<br />
<br />
독특한^^

돈을 꼬박꼬박 내고 친구들과의 연락도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면.,....<br />
그래도 쿨하게 그냥 가라고 하네요....<br />
뭐 그냥 그런 친구들도 있는거죠.....<br />
<br />
제 친구중에는 고속도로 차가 엄청 막힌다며 투덜대다가 한시간 후쯤...<br />
차가 넘 막혀서 안되것다..그냥 집에 갈란다...하면서 집에 가더군요...<br />
사실은....출발도 하지 않은 것이였죠....ㅎ<br />
<br /

친구가 잘한건 없지만 친구끼리 야외로 나가는데 10여분 자났다고 그냥 출발하는 친구들이 더 이해가<br />
안갑니다 열차나 비행기 시간도 아니고...

별 이상할건 없어 보이는데요?<br />
밧데리가 다 되어 전화가 꺼졌을 뿐이고, 10여분 지나서 출발을 했을 뿐이고요.<br />
<br />
친구들이 그 친구를 별루 안 좋아하나 봅니다.<br />
보고 싶고 같이 놀러가고 싶은 친구가 그랬다면 아마 좀 더 기다렸을거 같네요.

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여러분이 친구니까 .. 친구처럼 생각하시고, 늘 하시는것처럼 하신거네요 ..<br />
여지껏도 이해하시면서 지내셨다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시면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br />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중에.. 조금은 특이한 친구도 있지 않을까요 ?? 친구만큼 좋은건 없습니다.

친구분들이 좀더 이상해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지극히 정상적인 친구입니다., 다만 친한 사이에선 편하다보니 약속에 대한 개념이나 시간 개념이 좀 느슨한 것 뿐이죠. <br />
다시 말하지만 특이하고 독특한 친구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늘 볼 수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임다. <br />
근데 겨우 10분 기다리고 안 온다고 가버렸다는 글에서,, 오히려 이런 게 일반적이지 않은데요? 한국 사회에선 오히려 이런 게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위 시간개념이 좀 부족한 친구같은 경우도 어느 친구

약속시간 + 기본30분 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br />
그거 다 받아주면 + 시간은 상황에 따라 계속 늘어납니다. <br />
연락도 안되고 10분이나 기다리셨다면 도리는 다 하셨다고 봅니다.<br />
<br />
아 물론 저는 상습범이라는 가정하에 하는 예기입니다.<br />

그 이전에도 가끔 그랬었다면 <br />
ㅂㅅ 이 아니라 병인것 같습니다. <br />
아마 친구들 출발한거 지켜보고 있다가 전화 걸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
대인기피 증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 이상 심각한 병일수도 있고..

10분만 기다리고 가버리는 것은 보기 드문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br />
보통 30-40분은 기다리지 않나요?

조금 더 기다려주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황준승님 // 전화번호 기억을 못하는데 어떻게 공중전화를 전화를 걸었을까요??<br />
그렇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거면 약속시간보다 일찍 전화를 해주는게 정상 아닌가요??<br />
8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도 꺼져있는 상태에서 연락도 없고 마냥 기약없이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br />
<br />
신석현님 // 그럼 전화기가 꺼져있는 친구 연락도 없는

그리고 8명이나 약속장소에 나와서 10분을 기다리는동안 <br />
16개의 눈을 피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약속장소에 나와있었다고 거짓말하는것도 대단하지 안나요??

제 주위에도 이런사람 있습니다 ^^, 약속장소가 예약된 장소라면 정시에 온 친구들 먼저 선발대로 보내고, 소위 계주라는 사람이 좀 더 기다려줘서 후발대로 출발하는게... 우리 한국사회에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성열님 // 흠... 솔직히 말씀드려 그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 이런 그렇게 할수도 있었 ....

지하철이나 버스로 오는 중이니까 중간에 전화를 못 걸고, 다 와서 걸었나 보죠.. 미리 전화를 걸려면 중간에 내려야 되고 그러면 시간이 더 늦어지니까 다 와서 걸었겠죠. 이건 그냥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는 건데ㅎㅎ,, <br />
<br />
잘잘못을 따진다면, 물론 님의 의견에 토를 달 수 없어요. 그게 맞습니다만. <br />
<br />
근데 댓글에서 보다시피 한국 사람들 정서는 그게 아니란 거죠.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니까 오해를

글쓴이님도 그친구분도 서로 기분상하셨겠네요..

제친구들모임은 코리안타임 한시간 ~삼십분 적용합니다<br />
다만 연락이 되는 조건하에 ~~~

시간관념이 있는 멤버들사이에 시간관념이 덜 철두철미한 어찌보면 흔한 한국인의 모습을 한 친구분이 있는듯합니다. <br />
비지니스가 아닌 친구모임인데 윗글이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매정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br />
틀린건 아니지만 좀 그래요 . <br />
혹 그친구분이 모임에서 비중이 제일 적고 그룹의 일원이지만. 오는것도 안막고 가는것도 안막는 흐릿한 사람이라 해도요

좀더 기다릴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약속시간 지나서 공중전화로 쭈욱 거기있었다~ 라고 하는건 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인거 같습니다. 전화기 꺼져있으면 저 같아도 미리 전화 했겠습니다.

정현철님 // <br />
말씀 맞습니다. <br />
설명하신 그대로라면 친구도 잘못 저도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br />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할겁니다 저도.<br />
<br />
하지만<br />
글에도 썼듯이, 8명이나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무도 보지못했던 <br />
약속장소에 나와서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습니다.<br />
어떻게 8명중 단 한명이 그친구

전 김황호님 맘이 이해가 됩니다. <br />
늘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은 고정되어 있더군요. <br />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미리 기다리게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 주는게 상식이고, 오래 지체 되겠다 싶으면<br />
더더욱 미리 전화를 해서 다음 장소로 먼저 이동하면 나중에 합류하겠다 정도는 해야 옳지 않을까요? <br />
또, 다음 날 약속인데 헨드폰 충전도 못해서 방전까지 시킬 정도면... <br />
<br />
친구들 모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은 항상 늦습니다.<br />
<br />
그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보면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예를 들어 2시 약속이고, 지하철 30분 거리라고 한다면... 그 사람들은 1시30분에 집에서 나옵니다.<br />
<br />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 시간,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 시간.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지하철에서 나와서 약속장소로 가는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안습니다.<br />
<br

제가 볼땐 문제 있어 보이네요. <br />
저런 사람이 반대의 경우엔 오히려 더 닦달하기도 하죠.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고<br />
내용에 관해서 저도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br />
제가 틀린것도 분명 있을테니깐요.<br />
<br />
황종인님 //<br />
정확하시네요 ;; ㅎ<br />
약속시간이 1시인데 1-20분 먼저 도착하는 날에는<br />
5분 단위로 빨리 오라고 전화옵니다 ;;;;;;; <br />
농담이나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