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바다(동해, 서해, 남해 다 좋습니다)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바다구경도 좋고 특히 어선들이 들어오면서 내리는 각종 해산물도 구경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즉석에서 사서 맛보시게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그런데 제가 많이 다녀보질 않아서 어디가 좋은지, 어디로가야 싱싱한 해산물을 어부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는지 잘 몰라서 회원님들께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또한 어머니가 최근 몇 년간의 큰 수술로 기력이 없으셔서 계단이나 많이 걸으셔야 하는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직 남도 여행을 못해봐서 해남이나 여수쪽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사시는곳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차로 장시간 이동이 괜찮다고 하시면 남해쪽이 좋은것 같습니다.<br />
제가 주로 돌아 다닌곳이 동해,서해였는데 수년전 부터 먼거리지만 남해도 드물게 가보았습니다.<br />
올해 2월 해남,7월에 남해 가보았는데(여수 순천은 오래전 몇번 가봄)두군데 다 좋더군요,시간적<br />
여유가 있다면 통영,삼천포,남해 들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바다가 너무 이쁩니다,해산물은 삼<br />
천포에서 드시는게 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