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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거쳐서 구례...성삼재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노고단까지 걸어 갔다 오면<br /> 홀가분하지 싶습니다만...
남원 구룡계곡 강추입니다<br /> 초보시니 난이도 시간 경치까지 나름 만족하실겁니다<br /> 광주에서의 이동도 좋고 남원시에서 추어탕도 한그릇...<br /> 등산화는 꼭 신으셔야 함뉘돠.
천왕봉을 보고자 하시면,<br /> 1. 중산리~법계사~천왕봉 코스가 하루로 넉넉합니다.<br /> 2.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코스도 하루로 충분하지만 꽤나 걸으셔야 합니다.<br /> <br /> 노고단 코스는 일진님 말씀처럼 가시면 괜찮습니다만, 등산코스라기보다는 가벼운 트래킹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br /> 백무동에서 천왕봉 하루로 괜찮을까요? 초보입장에서요..?
백무동 천왕봉 하루 코스로 충분합니다. <br /> 보통은 중산리에서 올라가서 백무동으로 내려오는게 대중적인 코스인거 같습니다.
몇년전 제가 아침 7시 백무동 출발 ...천왕봉까지 갔다가 <br /> 다시 내려 오는데..밤 여덟시...힘들더군요...후레쉬 필수 준비해야합니다.
초보라면 백무동에서 출발해서 장터목까지만 갔다 내려가도 대단한 겁니다. 쉬는 시간, 먹는 시간 포함 7시간은 걸릴 것입니다. 천왕봉까지 다녀오려면 3시간 정도 더 잡아야 하고요.
광주라면 맛보기로 구례에서 성삼재가는 버스를 타고 노고단 피아골 하산 계획을 세우고 체력이 남는다 싶으면 반야봉을 찍고 피아골하산하세요. 차량에 구애받지 않으면 뱀사골코스도 좋습니다.
천왕봉 당일코스는 초보라면 후유증이 오래갑니다. 저는 지리산에 살다시피 했는데 힘듭니다.
황용수님, 구례에서 성삼재 가는 버스편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요?<br /> 저도 관심있어 여쭈어 봅니다^^;
여름이면 모르지만 겨울 지리산 하루는 정말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1박 2일로 하시고 적당히 대피소도 예약하여 잠 자는 것도 큰 추억이 될 것입니다. 11월이니 중무장 해야 할 듯
매년 겨울에 지리산 갑니다.천왕봉을 가실꺼면 어느코스든 8~9시간 소요됩니다.나늘목을어디로 정하시든 오전8시 전에는 입산하셔야 합니다.대중교통 이용시는 위에 언급한 입산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중요합니다.승용차는 원점회귀해야해서 좀 아쉽지요..
보통 많이 가는 코스가 백무동으로 올라가서 천왕봉 갔다가 중산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br /> 한 9 시간 걸리는거 같던데요. 초보면 기억에 생생하게 오래도록 남을겁니다. <br />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당일로 초보라면 쉽지 않을텐데요... 여름처럼 해도 길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