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데리고 와서 수컷 한마리 입양 보낼려고 합니다. 원래 작은누님이 키우기로 했는데 당시 터앙 키우실때 털로 고생을 했던지라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안되겠다고 하시네요..
전 집사 정보에 의하면 1년 2개월정도 됐습니다. 사진 보다시피 오드아이는 아니고 아직 중성화는 안돼 있고 발정기가 아니라 스프레이(여기저기 오줌 뿌리고 다니는) 는 하지 않고 집이 좁아서인지(혼자사는 초소형 오피스룸이라..ㅠ) 밤에 자꾸 밖에 나갈려고 문열려고 합니다.. 영리해서 손잡이 내리면 열린다는 걸 알고 그걸 내릴려고 함..ㄷㄷ
사람 낯 전혀 안가리구요.. 데리고 온 날부터 그냥 몇년 같이 산 사람 취급함..
고양이 모래 깔아주고 한두번 그곳에 넣어주면 모래 냄새 맡고, 대소변 그곳에다가 잘 가립니다.
무료입양은 말들이 많아서 고양이가방 어제 3만원에 사놓은 거 그거 가격만 받고 이동가방에 넣어서 보내드립니다.
지역은 서울남부-분당-수원-용인 라인까지는 가능할듯..
자유게시판은 사진업로드가 없어서 사진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3994&ss=on&keyword=%B0%ED%BE%E7%C0%C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8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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