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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아닌 교육산업이 돼버린 현실에서 장사꾼들이 교육을 좌지우지하는 <br />
한국에선 부작용없이 교육정상화시키기가 불가능할듯합니다.

학력고사 부활하고 입시전형을 학력고사를 통한 전.후기로 단일화 해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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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같은 입시난맥상은 입시의 다양성을 위해 전형방법이 너무 다양해져서 그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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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방법이 다양해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고3대부분이 명문대진학을 원하는 경우에는 전형방법을 다양화할수록 부작용만 생긴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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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우리나라가 명문대학에 목멜 필요가 적어지면 그때 다양화

니미 배운거 90퍼센트는 살면서 쓸모도 없음.<br />

자율학습을 하면 아이들이 거기 적응이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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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취직하면 야근하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할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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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방과에 적응시켜야지, 나중에 칼퇴근 할수 있지요

초중고 에서 배운 내용은 모두 나름 쓸모가 있던데요. 그때 기초 닦아놓지 않았다면 대학가서 공부를 제대로<br />
할 수가 없었겠죠<br />
대학진학 하지 않고 바로 기술 배워서 사회진출 할 사람에게는 쓸데없이 미적분 가르칠 필요는 없겠고요<br />
음악 미술 사회 국사 세계사 같은 것들이 가장 유용하고 필요한 수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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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교에 밤까지 잡아놓아야 학원 안가게 되잖아요. <br />

이건 일자리 문제와 취직에 연결되는거라 쉽지가 않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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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중학교 고등학교 나와도 취직이 잘되고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갈 수가 있어야 하는데<br />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 가도 좋은 정규직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니 죽어라 공부에 목을 메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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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관과 일자리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고 봅니다<br />
지금의 비정규직법을 법으로 규제하고 파견근로를 법으로 역시 막아야 합니다

이런걸 없애 보려고 이해찬씨가 교육장관할때 여러가지 시도했었는데<br />
욕만 먹고 끝난걸로 알고 있고 이후 그때 아이들은 이해찬세대라고 비아냥 듣고 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저는 이해찬씨 방식이 장기간 시행되면 괜찮을 걸로 봤는데<br />
여기 와싸다에서도 이해찬식 교육방식에 성토글이 많아 <br />
별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달기 민망해서 조용히 눈팅만 했습니다.<br />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해찬씨가 했던

근데 미국의 사립 고등학교들이 우리나라의 야자를 따라하기 시작하고 있답니다.<br />

교육제도 아무리 바뀌어도 지금 현재의 사교육열풍, 야간자율학습 문화 안 바뀝니다<br />
사회 구조가 변해야 합니다. 고졸이여도 노동의 강도가 강하면 급여가 높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것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대입에 목매는 이유는 고등학교 때 잘만하면 나름 투자대비 많은 이윤(금전, 명예, 등등)을 얻을 수 있고 부모님들도 그것을 알기 때문이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br />
'교육은 백년지대계" 이런 말은

저는 저 고딩 당시 야자 제도의 불합리함을 느끼고 친구 1인과 함께 거부 운동을 했습니다.<br />
담치기를 했죠. 담장은 운동장쪽은 2m인데 반대쪽이 6m가 넘었습니다.<br />
담장 건너편 중간 부분에 삐져 나온 철근이 있어서 일단 그위로 올라서서 다시 손으로 철근을 잡고...<br />
마지막 3m정도를 뛰었습니다. <br />
그리곤 당구장으로 향했네요...

글쎄요... 야간강제학습이 그리 아름다운 제도가 아닌것은 맞는 말인것 같은데요.... <br />
실상은 야간 자율학습을 폐지하니 오히려 사교육이 더 활개를 치는 현상이 생겼지요... <br />
뭐,,, 그렇다고 해서 과도한 사교육을 막기위해 야간 자율학습이 정당화될 수는 없겠지만요.... <br />
실제 우리주변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나쁘면 없애자.... 이렇게 단순하게만은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br />
사실 요즘처럼 입시제도가

저는 실업계를 다녀서 수업시간 제일 긴날이 6교시까지 였습니다.<br />
그 이후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친구들하고 공도 차고 도서관가서 책도 읽고 <br />
암튼 즐거운 시절이었네요. 요즘도 실업계는 널널하겠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을 빌리자면,<br />
엄청난 세금 들여가며 젊은 사람들 불러다가 빼뺑이 돌리고도 작통권 없는 나랄를 만들어 놓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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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년 동안 엄청난 교육비 써가며 혈기 왕성한 아이들 하루에 14~5시간싹 잡아다 놓고 <br />
그동안 뭐했느냐 말입니다.<br />
대학 나오면 바로 백수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는 나~ 교육부 장관이요, 나~ 총장이요. <br />
부끄러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