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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을 일반병원 보시듯 보시면 안됩니다 --;;<br />

총상사고가 흔치 않은 나라이다 보니 전문가 양성이 힘들겠죠. 돈도 안될테고요<br />
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돈되는 치질 수술이나 성형외과 쪽으로 하더군요<br />
아주대병원 그 의사도 총상 많은 미국가서 배워왔다고 하더군요

돼지에게 총 쏘고 총만 빼도 외국 나갈 필요는 없을 텐데요?

그런데 왜 외국 나갔을까요? 좀 모자라서?

본인 부담ㅠㅠ

ㄴㄴㄴ 오창호님... 만약 중증 외상을 입었다면 돼지 붇잡고 실습(?)한 의사에게 몸을 맏기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ㄴ 최소한 원숭이는 붙잡고 실습해야 믿음이 조금이나마 생기겠죠

L 잉간 몸이 자동차 부품과는 틀리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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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간 몸이야 몇 만년 전이나 그게 그거지만, 자동차 부품은 매번 틀리니, 수리 비용이 비싸나 봅니다.

실제 전쟁나면.... 의사가 없어서 어떻게 하나.....<br />
전부 과다출혈 사망.

전쟁이 나면 전부 총알빼기 전문인 의사가 되겠죠. 의사부터 덴티스트, 하물며 위생병까지... <br />
지금이야 총상이란 것 자체가 워낙 희귀한 사고이다 보니...

전쟁 터지고 일주일만 지나면 일선 군의관들 총알 잘 빼게 될겁니다<br />
어마어마한 환자들이 몰려들텐데, 의사들은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뛰어날테니 금방 습득할겁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