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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 안후보 관련 뉴스를 보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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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12:5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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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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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 안후보 관련 뉴스를 보고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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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완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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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힐끔 힐끔 트읫을 보고 있는데 마침 타임라인에 선거비용 얘기가
있어 다시 컴으로 와서 관련 뉴스를 자세히 읽어보니 왠만하면 안철수후보
좋은 얘기만 하고 싶은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선거비용과 관련 자기는 절반만 쓰겠다고 공약하고 상대후보들에게도 절반만 쓰는
것에 동참해 달라는 얘긴데요.
근데 이게 왜 상대를 가지고 할 얘기인지 저로서는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나는 이러저러해서 절반만 쓰겠다고 해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어차피 법정비용이라고 정해 있으니 상대도 그걸 지켜야 할 법적인 의무가 있는거고
위반하면 법적제재를 받게되는 거니 후보들은 알아서 법의 테두리를 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왜 안후보는 항상 자기를 중심에 놓고 타후보를 자기의 기준안으로 들어 오라고
쉼없이 요구하는 모양새인지...
자기가 하는 일은 그것대로 여론의 평가를 받으면 될일이고, 상대는 법을 준수하며
선거운동을 하든 말든 그건 그대로 국민과 법의 평가를 받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법이 있고 법대로 하면 되는데 안후보가 무슨 자격으로 너네도 선거비용 반으로
줄여라 마라 할 자격이 있나요. 이 사안에 대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워딩은
이래야죠
'현재 국민이 너무 힘들다. 정치도 국민과 고통을 분담해야 하기에 저는 이번
선거에서 법정 비용의 절반으로 선거를 치러겠다. 앞으로 법정 선거 비용을 축소해야
한다고 보는데 다른 후보들의 생각은 어떠하시냐?'
캠프가 좀 유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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