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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줄이자는 이야기 하는데 무슨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 ?

선거비용 줄이자는게 유치한건 아니죠. 바람직한거 아니던가요? 비용도 줄이고 보조금도 줄여서<br />
더 바람직한 일에 썼으면 좋겠네요. 돈 많이 써봐야 부정이나 더 저지르겠죠.

선거비용의 문제는 한번쯤은 이야기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곽교육감이 이 지경에 이른 것도 근본 원인은 과도한 선거비용이었고......선거 비용을 뒤지다 보면, 그 판이 보이는 게 맞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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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의 문제 제기로 안철수를 까기에는 좀....

옳은지 아닌지는 논외로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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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을 줄여야 한다는건 후보가 가지는 인식이나 철학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만큼 쓸테니까 너도 이만큼 쓰라는 아니죠. 이미 법에 그만큼 쓰라고 정해 있으니 그 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면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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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다른 후보가 안후보의 요청에 동의 한다고 하고 실제로 선거가 끝나고 선관위에서 조사하니 법정 비용이 500억인데 안후보가 250억을 쓰고 타 후보가 2

저는 안후보를 까고 안까고 보다 이게 전혀 합리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다고 볼 뿐입니다.

선거비용 줄이자고 하니까 좋다고요??<br />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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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보전해주는 대선 선거비용이 500억인데 그돈으로 선거치른다고 믿는 전문가 하나도 없습니다.<br />
적어도 3~4배, 많게는 10배이상 쓴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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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써서 국민 고통 분담하자. 듣기 좋은 얘깁니다.<br />
공식 선거비용보다 10배를 쓴다면 나머지돈은 어디서 올까요. 기업(재벌) 스폰이겠죠.<b

이분 소통에 애로사항이있을까 싶어걱정입니다<br />
그럼또5년을 귀없는대통령을가지는 건가요?

선거비용을 줄이자는 제안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은 선거비용을 줄이는 게 옳지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br />
아니면 옳은 일이긴 한데 남에게 요구하는 게 문제인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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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이라면, 나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게<br />
그리 비판받아야 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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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거비용과 뒷돈 문제.<br />
과거보다 선거비용도 많이 줄었고, 그만큼 선거도 깨끗해진 건 분

'현재 국민이 너무 힘들다. 정치도 국민과 고통을 분담해야 하기에 저는 이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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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법정 비용의 절반으로 선거를 치러겠다. 앞으로 법정 선거 비용을 축소해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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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보는데 다른 후보들의 생각은 어떠하시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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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위 발언이 유치하다고요? 만일 문후보가 이발언을 했어도 유치하다고 폄하하실건가요? 문은 역시 위대하다고 하셨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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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선거비용을 많이 쓰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입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민주당, 공화당 가리지 않고 대기업 돈줄 잡기 위해 혈안입니다. 당연히 로비 영향으로 전책이 정해집니다. 자금동원능력 없는 정치인은 아무리 유능해도 출마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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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선거운동에 돈이 별로 안드는 나라가 독일입니다. 그러기에 녹색당이라든지 여러 군소정당들도 민의를 대변해서 활동이 가능하고 집권당도 이들의 정책을 일부 수용하게

안이 차라리 다른후보들처럼 적당히 현실에대해 타협하고 적당히 수용하며 보통의후보들처럼 일반적인 길을 걸었다면 이런 비판을 받지는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br />
하지만 어떤후보이던간에 어떤입장을 취해도 비판할 사람들은 비판을 합니다<br />
어쩌면 지금은 새누리보다 더무서운건 바로 분열이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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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차라리 다른후보들처럼 적당히 현실에대해 타협하고 적당히 수용하며 보통의후보들처럼 일반적인 길을 걸었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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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줄 알았는데, 저 놈도 똑같네" 하는 비판을 받을 겁니다.

이번 미국 대통령에서 타임지에 선거비용에 관한 기사가 나왔는데 <br />
유력 경제인들이 거액의 후원금을 공화당 롬니에게 기부하고 결국 그돈은 돈값을 못하고 <br />
날라갔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영향이 없어진 건 아닙니다. <br />
기부한 사람의 정치적 의도는 롬니를 통해 오바마에게까지 결국은 전달이 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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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금액이 보통 천만에서 3천만 달러더군요. <br />
그리고

선거비용이 쓸데 없이 높다면 줄여야 하는게 맞습니다.<br />
그런데 안후보측은 국회의원 선거한번 안치뤄봤는데 선거비용이 쓸데 없이 높은줄 어떻게 판단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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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보니 이리저리 계산해보니 절반비용으로 치룰수 있을것 같다"라고 되어있더군요. <br />
솔직히 200억 아끼자고(그것도 과연 아껴질지 모르지만) 신빙성도 없는 그런계산하고 있을시간에 <br />
정책 연구나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일화 어떻게

돈 많이 쓸수록 부정이나 저지르는 경우는, <br />
예전에 국가에서 선거자금 지원해주지 않았을 때 비자금 조성하거나 기업들한테 손벌려서 자금 마련하여 <br />
몰래 돈 뿌리는 선거 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거잖아요 <br />
그런거 없애자고 국가에서 선거자금 지원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0억으로 정당이 절대 선거 못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 경제력, 국토에서 560억은 절대 많은 법정비용이 아닙니다. 제가 왠만하면 감정적으로 가지 않을려고 했는데.... 왜 자기만 잘하지 이른바 단일화 해야하는 자기편후보 발목에 족쇄를 채우려고 합니까? 왜 매번 이런식인가요? 거부하면 선거비용 줄여 국민의 부담도 줄이지 않으려는 나쁜후보로 만들고 수락하면 선거자체를 못하게 되고.... 진짜 이게 뭔 터무니없는 골탕먹이기인지.. 한마

저도 권영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우리나라 경제규모에서 미래의 5년 또는 그 이상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에 지원하는 비용<br />
500억원은 그리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그 돈이 국민의 피같은 세금이니 아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250억은 돈 아닌가요?<br />
그냥 돈 쓰지 말고 방송에 출연하고 토론회 참석하고 뉴스에 몇번 나온걸로 선거치르면 되겠네요<br />
수산시장 절대로 찾아가면 안되고, 무

제안과 명령을 착각하신듯..

제안의 상식성과 적합성과 비열한 정치성에 대한 겁니다.

정권 잡고 난 다음에 차기부터 줄이자고 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br />
지금은 안철수 후보만 모범적으로 한번 줄여보고요

100 미터 달리기 출발선상에서 몸풀고 있는데 갑자기 한선수가 맨발로 뛰는걸로 규칙을 바꾸자..100미터가 아니고 90 미터 뛰자..숨쉬지말고 뛰자..이러면 안되죠..그런건 미리 미리 정해야는거지...뛸려고 하는데 갑자기 온갖 규칙을 바꾸자면 ...

선거비용 줄이면, 선거치르기 어려울 텐데요.<br />
조직이 없으니 안철수야 가능하겠지만, 조직이 있는 정당들에게도 그러라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좋고 타당한 제안들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논리성과 이해심이 생기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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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철수 후보의 요즘 발언들은 좀 뜨악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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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자기기준에 맞춰 달라고하니....<br />

반응이 좀 과하신것 아니냐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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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안철수후보 이야기의 의미는 존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권자 한 분이라도 더 만나고 싶으니 법정 선거비용만큼은 지출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그만인 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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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잘렸네요.. 모바일로 글을 올리면 가끔 이런일이 있더라구요..

맞습니다. 문재인 측은 이동옥님 말씀하신 것처럼 얘기해야 합니다.<br />
그렇게 하면 많은 분들은 이해하시겠죠.<br />
그러나 또 다른 많은 분들은 이걸 트집잡아 욕할지도 모릅니다. <br />
민주당 그지같은 놈들 또 돈만 밝힌다. &#50026;었다. 기득권 안놓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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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참 힘들겠습니다. 새누리도 적이고, 민주당 내부에도 적이있고, 안철수 후보는<br />
동지인지 적인지 모르겠고..<

헌규님. 저는 뭘하든 깐적이 없었구요. 다만 너무 아니다 싶은거 두어번 비판한 적 있습니다. 지도자는 눈앞 보다 멀리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안후보가 가령 당선되어 새로운 정당을 창당 한다면 그때의 선거에서 반으로 줄인 선거비용으로 정당차원의 선거운동이 가능할까요? 그때는 다시 늘여야 할까요? 원론적으로 560억원이 정말 우리수준에서 너무 지나친 선거운동 비용일까요? 티비 광고 몇번, 여론조사 몇번이면 바로 몇십억이 왔다 갔다 하는데..

현재의 정당 운영방식, 선거운동 방식만 생각하고 계산하면 많다 적다를 근사치까지 계량적으로 <br />
제시해서 옳다 그르다를 판별할 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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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다 과다한 선거비용 지출이 정당 정책에 미치는 영향,<br />
국회 의정활동에 미치는 영향, 선출되는 위원의 성향에 미치는 영향,<br />
이렇게 확대해서 생각해 본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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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제가 예시했듯이 이스라엘의 정책을 지지해서 반 이슬람 정

오픈해서 가능성은 최대한 건드려 보는 것도 괜찮으거 아닐까요?<br />
그것이 결국은 문재인의 자신으로 귀결될텐데....<br />
거부하고 까버리면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잠재적 자산을 <br />
스스로 내다 버리는 것일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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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을 넓히자고 안철수인데<br />
틀만을 고집하자면 문재인 혼자만 가면되죠.

모든것을 기업가적인 마인드로 비용운운하는것은 누군가와 많이 닮았네요... <br />
초보 아마추어티가 너무 나서 심히 불안하네요... <br />
이래서 기업가는 절대로 국가 지도자가 되면 안됩니다.

김성모님의 않된다는 기준은 돈을 더 받아내서 많이쓰자는 사람에 해당되는것 아닌지요 ㅎㅎ

참나..<br />
선거비용 아껴쓰자고 한게 그렇게 죄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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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만하면 이명박이니 허경영이니 하다 이젠 맨날 초보니 아마추어라고 합니까..님들이 얼마나 잘난지는 모르지만 안캠프사람들 그렇게 멍청한것 같진 않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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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철수가 하는말이 혼자 생각이라 생각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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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보는 별말 아니어도 말만하면 칭찬일색이면서.. 무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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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겉으로 보이지 않는 수조원을 줄이라는 것 아닐까요..^^;

안철수는 멍청한건지 포퓰리즘의 대가인지 아리송하군요.

어쨌든 새누리뿐만아니라 민주당내의 일부 쓰레기정치인들 한테도 안후보가 적이 된거에는 틀림없게 됐네요 어디까지 가나 벌서부터 궁금해집니다

안철수가 선거비용 아끼기로 작정했다면 자체 여론조사 한번도 안했을수도 있겠군요. <br />
도대체 왜 안합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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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여론 조사 안한다는건 확실히 승리할 수 있을때거나, 별로 승리할 맘이 없을 때거나 둘 중 하납니다. <br />
안철수는 과연 정권 교체의 절박함이 있기나 한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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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이 자체 여론조사 데이터를 분석해서 예를들어 어느 지역 어느 나이대의 지지율이 <br />

전 안철수 지지자이지만 이미 이번대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단일화를 양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br />
믿을만한 소식통에 들었습니다.<br />
안철수는 차차기를 노리고 또다른 정치개혁을 이미 준비라고 있는지 모릅니다.<br />
아마도 밑그림이라던지 향후 정치에서 소통과 정도에 대한 발전과 진화를 직접 보여줄 겁니다.<br />
새로운 정치계의 개척자..frontier로 위상을 갖게 될겁니다.

이번에 안후보께서 단일후보가 되든, 다음 시대의 주인공이 되든 즉흥성이라든가 눈앞의 표를 좌우하는 몇 개의 정책으로 유불리를 계산하지 마시고 호방하고 선굵은 정치인의 모습을 한번 고민 하시고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안후보 제의에 대해 문후보 측은 긍정적으로 답변하고 박근혜가 반발하면서 좋은 모양새가 됐는데 일부 문후보 지지자들은 도대체 왜 이러죠? 아직도 상황판단이 안되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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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이야기만 해도 그래요. 안후보가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문후보가 연방제수준의 강력한 지방자치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이에요. 말을 맞춰보면 두 후보의 협력정황이 이렇게 명확한데 도대체 무슨 공명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