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까지 지방에 살면서 수많은 택배거래를 했지만 단 한차례도 사고가 안났었는데..
이번에 에이프릴 신형앰프 ai700앰프를 택배거래했는데...
중간에 택배가 사라졌습니다..
한진택배로 발송한건인데...
배송지역이 경남 창녕인데..이쪽 창녕대리점이 진작 계약이 해지되서 없다는 겁니다.
근데 운송장에는 대리점에 하차로 되어있고..
한진택배 콜센터는 자기들도 잘모르겠으니 기다리란 말만 앵무새같이...
배송완료라고 되어있는데 배달자나 인계택배대리점모두 결번이라는 겁니다..
완전 황당.......
구매자는 계속 저를 의심하는거같고...어이가 없네요..
연 이틀을 하루종일 택배 콜센터랑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어찌해야합니까..
한진택배 콜센터 한 10통을 넘게 클레임 접수를 해도 "죄송합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고가물품가액 신고를 안해서 보상받아도 50만원정도 받는다는데..ㅎㅎ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네요..
경찰에 도난접수라도 해야하나요...
하루종일 이것때문에 멘붕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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