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전과자가 사람을 때려죽이고 도망을 갔는데 판사가 죄질이 무척 나쁘다면서도
고작 7년을 선고하네요..그럼 대체 사람목숨값이 얼마란 말인가요?
만약에 그냥 길가다 욱하는 맘에 전과가 없는 사람이 사람을 개패듯 팬뒤에 119 신고하
고 자수 하면 한 2~3년?
대체 이 나라에서 정붙이고 살아야 하나요?
기사 원문입니다..
"성적 능력 무시" 女 무참히 때려 숨지게한 40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1.08 17:05
자신의 성적인 능력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헌팅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정운)는 여관에 함께 투숙한 50대 여성을 주먹과 발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박모(4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우연히 만난 A(53)씨와 함께 여관에 투숙했다. 박씨는 성관계를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이후 A씨가 자신의 성적인 능력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주먹과 발 등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판결문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의 공격으로 A씨가 넘어진 뒤에도 그녀의 얼굴을 계속 밟아 중상을 입힌 한편, 119 신고 등을 취하지 않고 도주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폭력 범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장기간 수감생활을 하고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은 물론, 119 신고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아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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