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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와 FLAC 의 경우 소리가 좀더 풍부해져보인다거나 선명하게 들리는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이 둘 사이에 차이를 느끼고자 감상이 아닌 연구를 하며 듣는게 아니라면 큰 차이를 모르겠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다 구분했던것 같기도 한데요....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락 오브 에이지라는 영화를 다운받아서 본적이 있습니다.<br />
영화음악으로 사용된 몇몇곡들이 마음에 들어서 ost를 사기전에 음질확인 차 320으로 리핑된 파일을 다운받아서 들어보고는 바로 삭제한 후 ost를 사려고 했던 마음을 접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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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이면 cd나 320비트레이트 정도의 mp3는 차이가 없다고 들었는데 영화를 재생하면서 듣던 음악에 비하면 너무 조잡한 음원이 되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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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c을 mp삼 128로 만들어서 두개를 ABX 비교해봤어요. 푸바2000인가? 플러그인이 있더라구요.<br />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더라구요. <br />
저는 아침에 가끔 아이패드 벅스 스트리밍 -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 리시버로 80~90년대 가요, 팝을 듣는데 이렇게 듣다 나오면 기분도 좋고 몸이 가볍습니다.<br />
마 이러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MP3를 DAC 없이 바로 앰프통해서 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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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로 오래된 마란츠 2330... 그런데 소리가 너무 좋아요, 그냥 이정도로 들을수 있는게 어디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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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위안을 삼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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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트율과,샘플율이 뭔가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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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흥얼거리며 따라불러주는걸로 만족하며 듣고있습니다..

다운 받은 영화에서 쓰인 음성포멧이 320보다 더 낮을텐데요?

아마도 저음과 다채널로 부스팅된 영화안의 소스+ 영화의 분위기 때문에 다르게 느끼신듯합니다.

이논재를 하게에 올렸다면 대박감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