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주 금요일에 11번가 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했는데요.
월요일에 주문,배송조회를 해보니까 업체에서 물건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화요일 저녁에 도착하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어요.
화요일 6시 좀 지나서 담당 대한통운 택배기사님이 문자로 8시 ~ 9시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문자가 오고나서 9시까지 계속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이네요.
택배기사님이 바뻐서 내일 오실려나 하고...그냥 좀 더 기다리기로 했어요..
근데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네요 ㅡㅡ.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로
" 여기 OOO동 00호 인데요.. 어제 오신다고 문자 보내셨는데,
오늘 오시는 건가요?? 답장 좀 주세요 "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1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답장이 없네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봤어요..
통화중이라는 음성이 나오네요.. 그래서 1분 뒤에 다시 걸었더니...
전화를 안 받네요.. 못 받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웬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지금 문자 1통 다시 넣어서, oo동 oo호 인데요. 오늘 오시는 건지 답장이라도
주세요. 문자만 보내 놓은 상태이네요.
흠..아무 일 없으면 좋겠는데... 오늘 하루만 더 기다려 보고 낼 택배회사에
연락을 해봐야 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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