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선전 문구라기보다는..
회사사정이 어려워지고 더불어 제 미래도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오디오도 정리하게 되어 마음이 좀 심란했는데
참 기분좋은 통화를 했습니다.
어찌보면 내용은 별것 아닐수도 있었지만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경륜과 오디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더군요.
사겠다는 연락만이 아니고 이런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것에 대해
그동안 와싸다 헛한건 아니구나 하는 자부심도 듭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와싸디언입니다^^
맘이 따뜻해지는군요.
세상 사는 모두들 이런 여유를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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