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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부시는 진짜 오바마 찍고 싶었을거 같습니다.<br />
비록 지역 특성상 의미없을 수 있어도....<br />
오바마가 부시를 살려줬다고 생각하는 사건들이 몇번 있었습니다.

자신의 치부를 그 정도면 잘 덮어준 오바마에게 보은의 한표.

사실이면 자업자득...<br />
2000년 대선 그 문제 많던 때 몇백표차로 플로리다 이겨서 몇십만표 뒤지고도 대통령 됐는데 <br />
그때 플로리다 투표용지가 지극히 혼동되기 쉽고 어려웠다죠.<br />
그래서 재검표 요구했으나 동생부시 주지사가 씹어버렸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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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복잡한 투표절차 땜에 됐으니 지도 당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