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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백범기념관이 문재인 안철수 두 대선후보의 단일화 논의마저 품에 안으면서 개혁진영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떠올랐다.
이날 두 후보의 만남은 안 후보가 원래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 만나자며 시간(오후6시)을 제안하고, 민주당은 그 대신 백범기념관을 장소로 제시하면서 성사됐다. 민주당이 주목하는 것은 백범 김구 선생(1876~1949)의 생애와 철학이다.
백범 선생이 활약했던 임시정부의 이름은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에 남아 있다. 또 남북 분단을 한사코 반대했던 그의 생애 후반은 신념을 향한 강한 진정성을 상징한다. 해방공간 속 백범이 좌파보다는 우익인사였음에도, 민주당이 백범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박광온 대변인은 6일 장소 선정에 대해 "독립과 한반도 통합을 위해 절실한 마음가짐을 가졌던 백범선생의 뜻을 기리는 의미라며 "'독립된 내 나라의 문지기라도 하겠다' '남북분단을 막기 위해 휴전선을 베고 죽겠다'는 것이 백범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 이하 생략 (전체 내용은 위 링크를) ..........
피에쑤.
민주당의 시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백범 김구
새누리당의 시조는 남한단독정부 독재자 이승만
항일민주통일세력과 친일독재반통일세력... 근본뿌리부터 이렇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