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유치원에서 데리고 나오는데 기침을 엄청 심하게 해서 병원을 갔다가 아들내미가 감자튀김을 먹고 싶다고 하여 경기도 광주시내에 롯**아를 갔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한후에 아들내미를 의자에 앉자서 먹는데 건너편 남고생들이 무지 하게 장난을 치더군요...그냥 참자 하고 먹는데...
지들 끼리 장난을 치다가 양념감자를 던졌는데 아들내미 머리에 맞았습니다...열이 확받아 한번 화를 내려고 하는데 아들이 보는데 참자 하고 참았습니다...사과를 하는데 비웃으는 표정으로 하더군요....요즘 애들이 싸가지가 없다 없다 하는데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이후에 얼마 안있다가 일을 터져버렸습니다....또 장난을 치는데 아들내미 의자를 밀어 버려서 아들이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히는 일이 생긴겁니다...갑자기 전투력 상승하여 고삐리 넉살을 잡아 버렸습니다...9명 있는데 열이 받아서 고삐리 한테 지랄 지랄 했습니다...
이놈들이 사과를 또 하는데 똥씹은 표정으로 건성건성 짜증나서 한번에 폭팔을 하고야 말았네요...고삐리들 놀라서 도망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들은 놀라있고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이니 정말 이래선 안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정말 참은 인 인 인 참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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