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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편을 살짝 들자면, 자신의 지지자나 기반에 대해서도...No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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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문재인은 그런 점에서 좀 약해보여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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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그렇다는 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을 제대로 통제한다는 느낌, 독자적인 사유를 많이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마눌님에게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문후보 한표

인물 만으로 보면 맞다고 생갇합니다만.. 옆에있는 도둑들까지 보면 또 이야기가 다르죠?

오늘 문재인 후보가 내놓은 교육정책-과학고 제외, 외고 자사고등 단계적 폐지안-은 찬성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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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은 안철수 후보가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자주적 성향 (반미, 반일)........ <br />
지금은 머라 호기있게 떠들어도 집권해서 여기서 막힐 거라 봅니다. <br />
걍 간단하게 광우소 / 방사능 수산물 막는거... 못할거라 봅니다. 둘 다..... <br />
그래서 지금은 둘 다 그다지 점수 더 주지 않고 있습니다. 누가 되도 상관없습니다, 갠적으론... <br />
당장 뽑히기 위해서 달달한 이야기나 하고, 지금 사람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만 하는건 큰 차이 없다고

안철수 후보는 나이도 있고 이제 정치에 입문 했으니 갈 길이 태산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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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래도 아픔도 겪아 보고 경험도 더 쌓았으면 해서 이번엔 문재인에게 더 가산점을 주고 싶네요

박원순 시장도 그냥 기업의 사장중에서 엄청나게 기부도 많이하고 좋은 기업가였으면 당선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저는 박원순이 시장이 된 이유는 그가 걸어온 길이 남들과 다른 가시밭길을 선택해서 힘든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서울)국민들이 인정해 주었다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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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문재인이란 인물이 현시점에서 안철수보다 믿음이 가는 것은....<br />
그는 국민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살아야가야만 하는지에

단일화는 두분이 알아서 잘하실겁니다. 우리는 정해지는 후보님이 큰일을 하실수 있도록 표를 모아주고 믿어주는게 중요하겠죠..누가되도...바꾸네보다는 낫겠지요.

아이유가 예쁘냐? 설리가 예쁘냐? 이런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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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훌륭해요

단일화는 두분이 알아서 잘하실겁니다. 우리는 정해지는 후보님이 큰일을 하실수 있도록 표를 모아주고 믿어주는게 중요하겠죠. ver.2

안철수를 주저 앉힌 것이 박원순의 능력이었듯이,<br />
문재인이 그걸 못하면 깨끗하게 양보해야겠지요.

누구에게 가산점을 더 주고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두분이 완전하게 연합해서 닭그네를 이기는게<br />
더 중요할거 같습니다. 두 사람이 인품이나 대통령 자질 같은건 나무랄때가 없는거 같고요. 닭그네에 비하면<br />
하늘과 땅 차이는 나겠죠. 공동정부를 꾸려서 역할분담으로 확실한 연합을해서 같이 적극 참여치 않으면<br />
고정표가 확실하고 선거에 열심인 묻지마 지지층이 있는 닭그네를 이기기 어려울겁니다. <br />
힘을 합치서

서울시장 양보를 박원순에게 찾는 것은 타당하지만 한편으로는 대권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좋은 결말을 기대합니다만 서울시장 때처럼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재인 후보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에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가산점은 역시 군대 가산점이죠

중년층 이상에서는 문후보가 안후보보다 호감을 사는 게 사실입니다.<br />
이건 본선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죠.<br />
청년층의 표는 어차리 박근혜에게 갈 표가 아니므로 단순히 1표지만<br />
박에게 갈 노장층 표를 빼앗아오면 1표가 아니라 2표가 됩니다.<br />
더구나 지금은 청년층보다 노장층 인구가 훨씬 많기 때문에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군대가산점이 최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