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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구조에서 국가의 영향력은 작아져만 가고 노동력의 착취는 보다 더 강해질것이며 개인의 존엄성은 묻혀버릴 겁니다. 이젠 어디 숨어서 살곳도 없는것 같아요;;

노동자는 아이폰이나 그런 소비성 기기에나 광분하고 살아라. <br />
나머지는 우리 자본가들이 다 알아서 하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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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입니다. 제가 너무 삐딱한건지. ㅡㅡ;

뭐...누가 보는 입장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넘 좋겠죠.

교육열이 어떤 가치를 위해 만들어 지느냐가 중요하겠죠.. 예전엔 그래도 과학기술의 중대성을 강조하고 인재들이 몰려서 도움이 되었지만 작금의 현실은 최고 두뇌들이 대부분 의학계열로 진학..... 국가 경쟁력과는 거리가 멀고 의학경쟁력은 그나마 올라 갔을까요???

미국도 그렇다고 하죠. 수재.영재들이 월가로만 가서 온갖 파생상품을 만들었다고.

그렇죠 !! 개인적으로 국가를 위해 또는 인류를 위해 라는건 좀 요즘 젊은이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죠!! 물론 이상적으로는 바람직하지만 작금은 먹고 살기도 바쁜데 취직도 어렵고 당장 굶어죽지 않기 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 중입니다.

구현회님이 쓰신 독고다이가 딱 맞는 요즘의 현실이죠!!

100명 모두가 점수 100점 맞아도 그 반수는 비정규직으로 가야 한다는 게 사실 개인 독고다이의 한계죠. ㅜ.ㅜ;

공정성, 합리성,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은 사회에서 <br />
무한경쟁을 시켜 1등만 뽑자는 교육이 무슨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되겠습니까<br />
그냥 1등만 좀 잘 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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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노벨상 하나를 무슨 국가적 염원처럼 이야기 하는데<br />
독일은 노벨상은 이웃집 아저씨가 타는 정도의(구십 몇명이라던데...)<br />
국가 경쟁력 차이 입니다.

에고만 키우는 교육 백 날 해봐야...... 남 등쳐먹는 머리만 발달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