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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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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01:3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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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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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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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가입일자 : 2011-06-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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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EBS에서 방영하였습니다.
전에 봤던 거지만 가슴이 먹먹하여 잠을 들기가 힘들겠군요.
사욕을 위해 국민의 자식들인 군인을 동원하여
자국민을 학살하는 더러운 악마들을 어떻게 용서 할수 있을까요.
우리 대한민국의 군대는 모병제 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군대에 갑니다.
그런 군대의 지휘관이라면 무사히 병역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무사히 교육과 훈련을 마칠수 있게 노심 초사하여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국민의 군대를 자신의 사욕을 위해 자신의 부모 형제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도록 명령한다는건 도저히 용서 할수 없습니다.
정도야 덜하다고 하겠지만
똑같은 쿠테타를 일으킨 박정희의 망령이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일당을 키운 장본인 이지요.
이런 일이 과연 가능한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토록 우리가 역사 의식이 부족한 것입니까?
과연 5.16, 5.18이 역사라고나 할 수 있을까요?
격앙된 표현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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