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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04 19:25:54
추천수 11
조회수   2,052

제목

오늘 개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김병찬 [가입일자 : 2001-10-27]
내용
오늘 개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모태신앙입니다



12년전 상처가있어 혼자입니다

안산 초지동 아파트에 삽니다

옆에는 큰 교회가 있습니다

주일이면 주일성수를 했죠

많은 교인 마주치지도 않는 교인 먼데서 온 교인





근데

어느날 작은 교회가 생각났습니다

예전부터 작은 교회에서 봉사하는 꿈이 있었어요

성가대도 지휘했었고 주일학교 교사도 했었죠



어느 수요일 제가 장사하는 물건때문에 피씨방에 갔죠

나오다가 윗층서 소리가 나는데 마음이 요동

수요예배를 참석했습니다



목사님 너무좋으셔서 그다음주에 또 갔죠



이번에는 2주째 주일예배를 나갑니다



교인은

목사님 사모님 아드님 그리고 저입니다

그리고 예배후 나오는 강아지



아름다운 예배였어요

개인 레슨받는 기분 ㅎㅎ





혹 안산 사시는분 저희 교회 한번만이라도 참석해주세요

너무 힘드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로해드리고 싶구요

무엇보다 개척은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종교관에 대해 개독교 큰교회 욕 이런말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소박한 저의 신앙을 말씀드린겁니다





잘 될껍니다 전도지 한웅큼 가지고 나갈껍니다





그럼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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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2012-11-04 19:37:39
답글

힘내세요!

류현구 2012-11-04 19:44:56
답글

주 그리스도는 항상 낮은곳에 임하십니다<br />
큰 은혜 받으시길 ^^

박용선 2012-11-04 19:47:48
답글

개척교회 파이팅입니다^^<br />
제게 애플컴퓨터를 구매하신 목사님이 운영중인<br />
남양주시 사능의 개척교회를 방문해 보니...<br />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은혜를 주사^^<br />
낳고<br />
낳고<br />
낳고<br />
낳고<br />
낳고<br />
또 낳고...계속 낳다보니..TV에도 출현하게 되고...<br />
교회도 부흥되더라구요^^<br />
거참....^^

박용갑 2012-11-04 19:47:56
답글

마음씨가 이쁘네요

김광소 2012-11-04 20:11:11
답글

제가 안산에 가면 꼭 한번 참석하겠습니다.저도 교회가야하눈데 방황중이네요. 오늘도 나가야지 하다 또 안나갔습니다. ㅠㅠ

김영저 2012-11-04 20:16:45
답글

보통 전에있던 교인들 많이 데리고 나가는데..정말 진정한 개척교회군요..<br />
교회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부흥하라고 기도해드리고 싶네요..

박병주 2012-11-04 20:18:14
답글

기도는 낮은데서 임하는것임뉘돠.<br />
불현듯 예전 김포의 모 개척교회에 <br />
다니던때가 생각납니다.<br />
목사님 참 좋으셨는데~<br />
그때 봉사하던<br />
아리따운 후배 아가씨가<br />
신장수술 후유증으로<br />
성급하게 하늘나라에 간 후론<br />
슬픔 때문에 못찾아&#48419;습니다만<br />
<br />
세월이 검나 흘렀네유~<br />
ㅠ.ㅠ<br />

윤춘주 2012-11-04 20:43:26
답글

아름다운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겁니다 <br />

박창준 2012-11-04 20:49:04
답글

힘 내세여^^

김무현 2012-11-04 21:49:22
답글

제가 초지동 사는데... 기독교는 아니지만 반갑네요..

한성현 2012-11-04 21:49:27
답글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겁니다.

강인권 2012-11-04 22:29:38
답글

저도 언젠가 정말 작은 농촌교회에서 봉사하는 꿈을 꿈니다<br />
<br />
정말 작은교회네요...은혜가 풍성한 교회로 성장하길 기도 합니다

김병태 2012-11-04 23:48:25
답글

그런데 우리나라 처럼 교회가 많은 나라도 드물 것같은데<br />
왜 자꾸 교회를 새로 개척하여 만들어야하는지 알 수없습니다.<br />
이 목사님 가족은 옆에 자그마한 교회를 찾아가 목회 함께 하시면 안되는건가요?<br />

김영민 2012-11-05 00:06:01
답글

목사님께서 큰 힘을 얻으시겠군요.

최성민 2012-11-05 00:17:03
답글

편의점보다 교회가 많은 현실에서 개척교회라.... 왜 자기들끼리는 합치질 못 하는건지.

장준영 2012-11-05 00:33:35
답글

감리교 목사님들 괜찮은 분들 많습니다. 제가 감신대학원 출신이라 광고하는 차원이 아니라. 과연 그렇습니다.<br />
본래 감리교 소속이 아니라 성공회에 있으면서 신학 공부를 하고 싶어 한신, 감신 중 시험쳐서 들어간 데가 감신이긴 한데…<br />
지금은 가톨릭으로 옮겨왔습니다만…<br />
기독교 전통의 교구제 체제를 고수하는 성공회, 가톨릭 출신이라 한국 개신교의 교회 개척 체제, 일종의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이신일 2012-11-05 07:51:57
답글

준영님 의견이 어느 정도 맞습니다만, 요즘 감리교가 자꾸 장리교(?)로 변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ㅠㅠ<br />
교파를 떠나서 목사와 장로의 인품에 따라 그 교회의 품격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김준범 2012-11-05 08:04:53
답글

아름답네요 ㅡㅡ

이용수 2012-11-05 09:24:58
답글

10년전,,,<br />
작고 초라하고 < 조립식,,마당없음,,방음때문에 벽면은 계란판 마감,,><br />
논과 밭 그리고 옛것이 많이 존재햇던 경기남부 안성 중앙대 후문 쪽 안성 소망교회를<br />
시내에 대형교회 나 주변에 번듯한 교회를 마다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하나로<br />
모태 신앙파 마눌님에게 소개 하엿읍니다.<br />
그리고 현재<br />
부끄럽게도 가끔 이슬이의 유혹을 거부못하는 나를 이집사라 호칭

심성섭 2012-11-05 11:11:54
답글

요즘은 개척교회 가시는게 큰 용기입니다.<br />
대부분 꺼려하죠.일도 많고 헌금도 부담된다고...<br />
하여튼 하나님께서 복주실껍니다.<br />

안영훈 2012-11-05 11:41:40
답글

대단하십니다...<br />
<br />
개척교회 나가는 거 보통 큰일이 아니죠...

안진엽 2012-11-05 15:11:35
답글

혹 거기 교회 시설 보수나 인테리어 하실 일 있다고 하시면 연락주세요.<br />

김병찬 2012-11-06 23:08:59
답글

합시다 전 뛰죠 감사해요

김병찬 2012-11-08 13:16:10
답글

안진엽님 봉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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