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님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선거 전략상 어느정도 이해는 하더라도 대세를 그르치지 마시기 바랍니다.지금 비록 미신이이기는 하지만,우리나라의 내노라 하는 예언가(점쟁이)들은 문재인님이 대권을 쥐실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그러나,저는 분명히 제 입장을 밝힙니다.어떤 시련과 고난이 올지라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는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기를 목숨 걸고 바라고 있습니다.박지원 원내 대표님과 이해찬 대표님이 물러나기를 바라는 건 敵들의 술수입니다.문후보님이 박지원대표님과 이해찬 대표님의 퇴진을 적극 방어하지 못하신다면 정통 민주당으로서의 명분을 잃게 되고 노무현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분으로서도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우리 조국의 정서상,그리고 대의명분상으로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정신의 "계승자"로서의 이미지를 상실하신다면 민주당의 뿌리를 두고 계신 문 후보님께서도 비난의 역화살을 맞으실 수밖에 없으실 것입니다.김근태님과 목숨을 걸고 민주화투쟁을 하신 애국지사 및 음침한 지하실에서 고문으로 스러져 가신 민주화 선령들을 생각해 주십시요.그리고 광주 5.18민주화 혁명도 생각해 주십시요.만일,박지원 원내대표님과 이해찬 대표님께서 물러나신다면 저로서도 문 후보님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고 이번 투표에서 기권하겠습니다.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문재인 후보님과 일면식도 없고 문 후보님에 대해 잘 모릅니다.하지만,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신 분이라 확신하여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는 것이고 민주당의 대권주자이신 문재인님을 목숨바쳐 지지할 생각입니다.이 기본이 흐트러질 때는 재 개인으로서는 패닉상태에 빠질 것입니다.박지원 원내대표님과 이해찬 대표님을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토사구팽하실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이번 선거는 절친이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해서라도 명예롭게 패배하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국민은 정치적으로 30~50년은 후퇴하겠지요.암흑의 세상이 올 것이고 피냄새가 진동할 것입니다.압니다.그러나,민주당의 정통성과 그 정신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모든결과의 공과는 국민들이 져야함은지난 mb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이 양반.무슨 목적으로 대통령하시려는 건지 모르겠고,안철수 교수.이 양반도 학자로서의 길을 걸었어야만 했습니다.그러나,학자로서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더럽혀져 있지요.대의명분만 지켜주시고 민주당의 정통성을 지켜주셔야합니다. .박지원대표님과 이해찬 대표님께서 물러나신다면 이미 민주당은 정통성이 없는, 대권에만 눈이 먼 정당으로 타락할 것입니다.갈림길에서 올바른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