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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가 안철수 다운계약서 몰릴때 한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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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06: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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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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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가 안철수 다운계약서 몰릴때 한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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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가입일자 : 2006-10-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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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편파검증 중단하라 당시 관행이었으니 그것도 고려해야한다"
또 김정숙여사가 계속된 단일화 완사이드에 안이 얄밉지 않냐고 했을때도
문후보는 같이 가야할 파트너로 고맙다고 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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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트윗입니다. "아무런 이유도없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된 당 대표를 물러나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이런 '떳다방 정치'는 그만해아 합니다. "
http://mobile.twitter.com/steelroot
문재인/박근혜/안철수의 시대정신입니다.
1970년 엄혹한 군사독재 유신시대에는 학생운동에 투신해 제적과 강제징집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온몸을 던졌다.
1980년 군 제대후에도 민주화 운동을 하다 결국 청량리 유치장안에서 사법시험 최종합격 소식을 들어야 했다.
특히 사법시험 최종결과를 앞두고 당시 안기부(현 국정원)요원에게도 나의 시위참여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힌 점에 주목하자. 자신의 안위는 손꼽만큼도 고려하지 않고 시대정신에 투철한 진면목이 아닐수 없다.
사법연수원 수료후
1980년대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을때도 가진자들의 이권을 대변하기 보다는 힘없고 가난한 노동자들의 권익과 민주화 시위 학생들의 변호에 가장 앞장섰다.
참여정부 합류후
청와대 왕수석으로 근무하면서도 단 한차례 추문에 연루되지 않았다. 부인 김정숙씨에게는 백화점 출입을 삼가토록 한 것은 지금도 널리 회자되고 있다. 우리 시대에 이정도의 청렴성을 보인 고위 공직자가 있기는 한가?
이에 반해 박근혜와 안철수의 시대정신은 무엇이었나?
과문인지 모르겠으나 선뜻 짚이는 바가 없다.
우선
박근혜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딸 이라는 팩트(FACT)를 제외하곤 도저히 남는 것이 없다.
하물며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가화만사성이란 유교적 관점에서도 박근혜는 문재인 후보님과 하늘과 땅만큼이나 비교된다.
1970년대 퍼스트레이디 대행으로 권력을 누릴때 최태민이란 정체불명의 목사가 나타나 나라를 시끄럽게 했고, 여동생 근령과의 불화는 세상에 다 알려진 바다.
다음으로
안철수는 모호하다는 점에서 절대로 정권을 맡길수 없다.
한마디로 우유부단함이 안철수의 트레이드 마크다. 안철수가 서울대학교에 다닐때는 민주화 운동이 봇물을 이룰때다. 대한민국이 민주화 몸살을 앓을때 그가 당시 어떤 고민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런점에서 그가 시대정신에 투철했다고 볼 증거는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로 일가견을 거둔 것을 제외하고 안철수가 이 사회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또한 짚이는 바가 없다.
따라서 최근의 이른바 안철수 현상은 기성정치에 실망한 무당파들이 안철수라는 신기루에 잠시 위안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후보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이 인생을 살아감에 따라 터득해가는 시대정신이란 측면에서도 문재인 후보님은 박근혜, 안철수와는 비교도 안되는 높은 사고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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